♣2017년 1월18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야고보서4:11-12(신375P)
제목:서로 비방하지 말라
11.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서로 비방하지 말라”
왜 사람은 다툴까요? 다툼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1. 다툼의 원인(1).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사람들 속에 숨어 있는 악한 욕망 때문입니다.
2. 다툼의 결과(2-5)
1).다툼의 결과는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2).
2).기도하지 않게 됩니다(2).
3).기도하되 목적이 잘 못된 기도를 합니다(3).
4).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버립니다(4-5).
3.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
1).겸손해야 합니다(10,6).
2).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7).
3)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회개하여야 합니다(8-9).
여러분! 성도가 누리는 귀한 은혜가 바로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하나님의 자녀로서 늘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하나님만 섬기는 자가 바로 믿음의 자녀입니다.
다툼과 분쟁의 원인과 결과와 해결 방법을 배우셨으니 이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평화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디도서 3장9절)
“서로 비방하지 말라”(약4:11-12)
먼저 비방이란 의미는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 비방(誹謗)은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함”이라 정의합니다.
원문(칼탈랄레오)의 의미는 “다른 사람을 대적하여 말하다. 험담을 하다. 욕하다”입니다.
여러 의미들을 종합해 보면 “그 내용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남을 업신여기고(비웃고) 해치려고 나쁘게 말하거나 상처를 주는 행위”라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형제들 간에 절대로 비방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물론 이는 성도의 건전한 판단까지 금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방하고 중상모략하는 것은 마지막 날 심판 받게 되는 참소하는자 마귀의 특징이기에 다른 어떤 악보다 더 심각한 악이 비방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본문은 왜 비방하지 말라 할까요?
1. 우리 모두는 한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다(11절).
비방을 하는 자들이 비방하는 그 대상이 누구입니까?
우리의 형제자매들입니다. 같은 성도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핏 값으로 사신 아주 귀중한 존재입니다.
주님은 그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함부로 평가하고 헐뜯고 비방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 안에서 하나 된 형제자매를 비방하는 것은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거스르는 아주 악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비방할 때, 마귀의 일에 동참하고 있음을 자각하시고 언제나 사랑으로서 형제와 자매를 감싸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복된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11절).
본문에서 사용된 율법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요, 최고의 법입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삶속에서 삶의 원리로 주신 사랑의 원리임이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가 형제와 이웃을 비방하는 말을 한다면 율법은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명령을 하고 있는데, 그 명령에 대해서 우리가 비방하는 것으로 대답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이는 율법이 사랑을 명령하는데, 우리 스스로 그 율법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칼빈은 “비방자가 비방할 때, 율법대로 남의 행위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그 악심과 편견에 폭발로 남을 훼손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율법을 무시하고 자기의 악한 판단으로서 율법을 대신하는 것이므로 자기의 판단을 율법 이상으로 두는 것이 되고 그것은 율법을 비방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비방하고자 할 때, 내가 곧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하나님의 율법을 훼손하고 허무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 마음과 혀를 지킬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3.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12절).
성경은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판단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우리 주 예수님 한 분 밖에는 사람을 온전히 판단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들에게 입법자와 재판자는 한 분 이신데, 너는 과연 누구관대 너희의 이웃을 판단하느냐고 오히려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재판자”는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대부분 절대 오류가 없으시고 궁극적인 재판장이 되시는 하나님이 세상을 만물을 사람을 판단하실 때 쓰는 단어로 사용합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판단할 만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형제를 비방할 때 주님의 자리를 침범하는 악을 행하게 됩니다. 비방함으로 우리는 더 큰 죄를 범하게 됩니다.
***{결론}***
야고보 사도는 “형제들 간에 절대로 비방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본문은 왜 비방하지 말라 할까요?
1. 우리 모두는 한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다(11절).
2.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11절).
3.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12절).
여러분! 남을 비방하는 것은 마귀의 뜻을 따름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의 자리를 침해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폐기하고 그것을 무너뜨리는 행위가 될 뿐 아니라 함께 부름받은 형제자매에게 상처주고 교회를 깨뜨리고 공동체를 위협하는 가장 악한 행위임을 알아야 합니다.
형제와 이웃을 판단하고 비방하는 자리에 있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비방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이 허물과 죄, 우리 속 가시를 있는 모습 그대로 품으셨던 것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형제자매를 품고 그것까지도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그리고 그들을 사랑으로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복된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야고보서4:11-12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형제를 비방하는 사람이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고 섬기시기를 소원합니다.
“형제들이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약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