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
귀한 분이 천수를 다하고 가셨습니다.
다른 분이면 그 동안 잘 사시고, 또 수명대로 사셨다고 얘기하였을 터인데
이 분에게는 그런 얘기들이 통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회유하는 꼬임에 속아 청춘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젊은 날의 꿈 많은 세월을 전쟁터에서 일본 군인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녀는 젊음을 전쟁이라는 너울을 쓴 이들에게 짓밟혔으며,
그 전쟁이 항복이라는 옷을 입고 그녀에게 달려왔으나
그녀는 어쩌지 못하고 수많은 날들을 또 잃어버렸습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그들은 인간의 대접을 못받고
또 세월 속에 그렇게 멀어져 갔습니다,
이제 제대로 된 조국에서 인간대접을 받으며,
옛 일에 대한 사과라도 받으려고 했었는데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겪으며 그렇게 싸웠는데
이제 그 해결을 앞두고 눈을 감았읍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 복동 할머니.
그녀가 우리에게 남겨놓은 것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꿈인 가해자의 사과와 배상,
그것이 우리에게 던져진 마지막 짐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아 남아 있습니다.
한가지 한가지 모두가 우리가 해결해 드려야 할 우리 전체의 문제입니다.
남은 우리들이 먼저 가신 분들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뜻을 갖고 나서야 해결이 됩니다.
모두들 할머니의 마지막 꿈을 위해 매진해야 되겠습니다.
가신 분의 명복을 빌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위해 야무지게 마무리하는 젊은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나라의 비극이죠
수 백년 전에도
환향녀를 화양년이라는 슬픈 이름을 씌워...
나라의 임금이 못나서 그랬으면 인권을 보호해줘야 하는데...
한심한 역사 지금도 당파싸움이나 하고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종교 지도자는 부추기는 거나 하고
...
패전국의 여인은 말이 없다라는 말도 있듯이 애이 궁시렁거리며 ㅇㅇㅇ ㅇ잡ㅇ들아~
나 갑니다~~^^
전부 사회의 지도층들이 못나 그런것입니다.
우리부터 제대로 마음 잡읍시다.
민주주의는 그냥 오지 않습니다.
@박종해 스테파노 백주산도 중국에게 바늘 주었다죠 육.이오 참전보상ㅈ으로 미친 것들 ...
갸네들은 외그는 거야요
ㅎㅎ
해비데이~^
조선시대에당차싸움으로 우리나라가 왜놈들에게 망한것을 아직도 잊지못하는 국회의원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세비만 받아먹고 우리나라가 현대판 당파싸움이나 하는국회의원들
참 옛 선인들의 예언이 잘 맞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구요.
자칫 우리의 미래가 없어질까 걱정한답니다.
백두산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김복동할머님께 주님 자비를 베푸시어 천상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한 것을 하느님도 아실 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백두산의 아틈다운 모습입니다.
극일로서 일본을 앞서 나가는 것이
최고의 통쾌한 복수입니다.
과거에 집착할것도 없이
경제도 정치도 전력도 앞서 나아가야 합니다.
아우님!
우리라도 정직한 사랑으로 애국합시다.
좋은 날 되세요~!
말이 나오지 않는 지금의 나라 사정입니다.
그러나 잘 되겠죠.
그래요
우리라도 애국자 되어야죠.
반일은 아니고ㅇ극일해야 됩니다~
오늘도 좋은날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극일해야죠.
우리 정신 차리고 바로 합시다.
백두산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박종해 스테파노
@창수선화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