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지금 이성과 양심에 심각한 非정상성이 나타나고 있다.
敵을 친구로 보고, 폭력을 평화로 보지 못하고,
사기를 진실로 착각하는 심각한 非정상성을 많은 한국의 군중들이 나타내고 있다.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을 향해 쌀을 퍼주자는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들은 사실상 자신과 他人을 속이는 거짓 영혼의 소유자들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통하여, 거짓과 사기에 찌든 정신을 가진 군중들이 한국사회에서 크게 번성한 것 같다.
아마 정상적인 이해타산을 할 수 있는 외국인들이 본다면,
한국은 자신들의 생명과 利權을 지킬 능력을 상실한 포로나 노예들이 主流를
이룬 사회라고 판단할 것이다.
요즘 북한에 쌀을 퍼주자고 달려드는 정치꾼과 선동꾼들을 보면, 미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이 9월 7일 정부의 對北쌀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들은 "對北쌀지원은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고, 국내 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며 이명박 정부를 향해 인도적 차원에서 40만t의 쌀을
즉각 북한에 지원하라고 촉구했다는데,
이 발의안에 찬성을 표시한 야4당 의원 95명은 김정일의 노예적 세계관을 가졌다고 국민들은 판단할 수 있다. 이들의 대다수는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우긴 자들이 아닌가? 내놓은 김정일의 대변인 같은 박지원 외에도 이회창, 안상수, 이재오, 유정복, 김문수는 대부분 친북활동의 전력을 가진 자들이 아닌가? 이들은 천안함 피격사건에 북한을 얼마나 정상인으로서 비판했나? 이런 비정상적 상태의 정치인들이 설치는 한국사회에서 한 건강한 어머니가 한국인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해서 정상성을 유지시켜주는 구세주 역할을 하고 있다.
겁약한 남자들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은 건강한 어머니가 등장해서 교정의
救國的 목소리를 냈다.
그 구국적 어머니는 바로 자신의 아들이 천안함에서 희생당한 故 민평기
상사의 어모니인 윤청자 여사이다.
지난 6월 아들의 사망보상금 중 1억800여만원을 “천안함 46용사와 같은 희생이
더는 없도록 무기 만드는 데 써 달라”며 방위성금으로 내놔 화제가 됐던 윤청자 여사는 10일 오후에 인천시를 방문하여,
송영길 인천시장의 낭만적 親北정책에 항의하였다. 궂은 날씨 속에 이른 아침
충남 부여군의 집을 나선 윤씨는 고속버스 편으로 혼자 인천시청에 도착,
시장실로 향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사전 통보가 없었던 방문이라 비 피해 현장 시찰과 송도국제학교 개교식 등에 참석하기 위해 시청을 비운 송영길 시장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정병일 행정부시장을 만난 윤씨는 눈시울을 붉히며 가슴속 얘기를 다음과 같이
털어놨다고 한다.
그는 "뉴스를 보니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對北지원사업을 재개한다는데, 지원품이 정말로 북한의 굶주리는 이들에게 전달된다고 어떻게 확신하는지 묻고 싶다.
그런 확신과 보장이 없다면 우리가 지원해 준 식량을 먹고 기운내서 또다시 우리 자식들을 죽이라는 건지, 무슨 뜻으로 퍼주는 건지 알고 싶다. 북
한의 굶주리는 이들에게 정말로 전달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우리집 광의 쌀이라도 퍼주겠다.
탈북자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아무도 확실히 보장할 수 없지 않느냐?"며 항의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런 윤청자 의사의 주장은 어떤 정치인, 언론인, 교육자, 종교인보다도 더
지성과 양심이 가득한 구국적 선포이다.
윤청자 여사의 말은 '하늘이 제정신을 잃은 한국의 군중들을 위해서 선사한
正義와 자비의 선포'라고 판단된다. 어떤 국제정치학자가 실리적인 주장을 이 시기에 할 수 있겠는가? 어떤 종교가나 도덕가가 윤청자 여사보다 더 정의와 자비가 잘 조화된 판단을 對北관계에서 내릴 수 있을까?
소위 남한의 제잘난 북한학자들이나 학자연한 對北전문기자들의 주장을 보면,
살인마 김정일에 홀려서 천안함에서 수장당한 서민의 한을 망각한
미친 소리들이다. 하지만, 윤청자 여사의 對北지원에 관한 주장은 자비가 넘치는 동포애와 냉혹한 정치적 현실주의가 잘 조화된 메시지를 정신이 헷갈리는 송영길을 향해서 던졌다. 김대중식 친북귀신에 홀린 송영길 시장은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천안함 사태로 중단된 인천시의 남북교류사업 재개를 선언하고,
취임 이후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북한 영유아.임산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정 부시장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주며 송 시장과의 통화 연결을 부탁한 뒤 "아들을 잃고 수 많은 분들의 위로와 도움을 받고도 보답을 못했으니,
평생 해온 농사일을 접고 봉사로 여생을 보내겠다"며 시청 문을 나섰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윤청자 여사는 "천안함 사건을 생각하면 아직도 피가 마르고 창자가 뒤집어진다. 우리나라에도 굶주리는 이들이 많은데 왜 높은 분들이 요즘 북한을 지원하는 데 앞다퉈 나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런 말이 바로 제정신 있는 인류의 정상적 주장이다. 지금 북한에 쌀을 퍼주자고 하는 자들은 천안함 희생자들을 '짐승' 취급하는 자들이다.
천안함이 북괴의 공격에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잔인한 자들이 북에 쌀을 퍼주자는 거짓 자비의 연출자들이다.
아군이 敵軍에게 희생당한 것에 분노가 없는 利敵분자들이 만연된 한국사회에서
윤청자 여사는 본정신의 표본이다. 윤청자 여사가 미친 한국인들의 정신을 일깨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