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2:26-37절 신정론 완악하게하심 버려두심 향하여드사
24절에 아르논 골짜기를 건넜다. 아르논 골짜기는 골짜기이니까 비가오면 물이 흐르고 강이 생기는데 이강 이름이 무얼까?
흰트를 주자면 파리의 에펠탑은 누감 만들었지? 답은 에펠이야... 이처럼 아르논 골짜기를 흐르는 강은 아르논강이라고도 불리운다. 이강은 사해의 동쪽에서 사해로 흐르는 강이다. 이스라엘 좌측엔 지중해가 있고 북쪽 헤르몬산에서부터 내려오는 물이 갈릴리호수를 거쳐서 호수에서 내려오는 강이 요단강이고 요단강끝에 사해가 있다. 대충 머리속으로 지도를 보고 오늘 본문을 읽으면 편하다
26절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아르논강을 건너자 그레못 광야가 있고 그곳 헤스본 왕 시혼에게 지나가겠다고 말한다)
27절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절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이즉
(돈주고 지나가겠다고 말하지)
29절 세일에 거주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주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였으나
30절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놈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그러나 헤스본왕 시혼은 전쟁하려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완고하고 하시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에게 무슨 죄가 있을까? 하나님께서 완고하게 하셨으니...)
31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32절 시혼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히스에서 싸울 때에
33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시매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고
34절 그 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절 다만 그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절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압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기를 금하신 모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욥에게 강도들이 달려와 욥의 재산을 강도질해갔다. 이일은 하늘에서 정하신것이다. 그럼 강도들에겐 죄가없을까?
바로의 마음도 완악하게하셨으니 바로가 죄가있을까? 오히려 완악하게 하신 하나님께?
예수님을 누군가 팔아야 죄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지 그렇다면 누군가 팔아야하니 판 유다에겐 죄가 없을까?
선악과 따먹을지 아셨을 하나님께서 선악과 만드셨으니 아담에게 죄가 없을까?
이런 질문들을 오랜시간 고민하였는데 이러한 질문들을 요약하면 신정론이 된다. 하나님께서 과연 의로우시냐?라는 질문이되기도하고, 인생들에게 죄가 있으냐? 라는 질문도 나온다...
아빠의 생각은 우리는 하늘의 일을 모른다. 그래서 지금 이땅에서 나의 욕심 나의 탐심 나의 욕망대로 죄를 행한다.
바로도 그랬고, 욥기의 강도들도 자신의 악을 드러낸것이고 오늘 본문의 시혼도 그러하고 유다도 그러했다
즉 인생은 자신의 탐욕으로 스스로 죄를 행한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행하는 인생들을 버려두심이다.
그런데 어떤 인생은 버려두시고 어떤인생에게 관여하실까?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에겐 관여하셨지...그건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인생중에 , 다들 망할인생들 다들 죽음으로 달리는 인생...
그 인생들중에 어떤 이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어떤 이들은 버려두신다.
그 이유야 우린 모르고... 그 은혜를 아는 인생은 감격하지...
은혜를 주신 인생들을 위하여 어떤이들의 마음을 완악하게도하신다. 그러니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이들의 마음을 아시는분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위하여 사역하신다.
이런 관점에서 성도들에게 3가지 복과 은혜가 임하는데 그것은 예배시작전 목사님의 기도에 들어있다. 민6:22-27절 향하여 드사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계속해서 주시하다라는 말이다. 왜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계속해서 주시하시는것이 복일까?
계속해서 주시하시며 주위어떤이는 버려두시고 주위어떤이에겐 예상하지못한 역사를 행하시기때문이다.
그러니 백성들은 전쟁중에도 고난중에도 광야길에도 담대히 하루하루 발걸음을 내딛는다...
신정론, 완악하게하심, 버려두심, 향하여드사, ....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