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5장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사울왕은 두 가지 때문에 버림 받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순종하기보다 자신이 왕이 되어 행했습니다. 번역죄를 지었습니다. 아멜렉을 진멸하라고 하였으나 좋은 것을 남기고 아각왕을 사로잡아왔습니다. 탐심과 자신의 명예가 있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근심어린 책망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불순종하였다고 핑계 대었습니다. 부득이하여 그렇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나에게도 사울왕과 같은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울왕과 다른 것은 날마다 회개하는 것입니다.
나는 과거 정과 욕심을 못박아야 하는데 그것을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소명을 가장한 야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죄악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그런 죄를 발견하고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천호지 청소를 두 번째로 하였습니다. 천호지를 통해서 내가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매일 운동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로 인하여 큰 봉투를 가지고 천호지에 내려가서 쓰레기를 가득 담았습니다. 전에도 한 번 그렇게 한 적이 있습니다. 쓰레기를 치우면 내가 더러운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사실 나는 더러운 천호지를 깨끗게 하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회개는 쓰레기를 치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내가 매일 쓰레기를 치우듯이 나의 야망을 못 박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나는 더러운 사람이 아니라 깨끗한 사람입니다.
회개제목
1.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것
감사제목
1. 천호지 쓰레기 치울 수 있어서
2. 한 목자와 예레미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공부할 수 있어서
3. 한 팀과 마태복음 통해서 혼인잔치 같은 신앙생활을 배울 수 있어서
4. 주일 메시지 정리할 수 있어서
5. 욥기 녹화 통해서 고난 중에 공의를 믿는 욥을 배울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어린이와 아버지가 부활의 증인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