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예전에 읽은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그것이 아마 정조가 새로운 정권을 다지려는데에 따른 노론(?)인가 하는 세력한테 독살당한다는 얘기인것 같슴니다.. 물론 그것은 독살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이야기를 통해 알수 있게 되죠...
영원한 제국에서 비기라고 해야하나?? 그런 일종의 읽지 말아야 하는 책'칠성록'이라는 책이 나오죠... 아마 이 책때문에 신하 한사람이 죽어요.. (옛날 벼슬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그리구 그로 말미암아 독살의 의문이 생기고 여기에 어떤 사건이 뒤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다른 주인공이 밝혀 나가는 스토리죠... 그때 중종도 그날 죽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하루동안의 일을 아주 급박하게 적고 있는데요... 아마 읽는 동안에 정신을 버특 차리고 보면 처음은 그날 새벽이고 마지막은 그날 밤이라는 걸 알수 있을 거예요..
이 책과 비슷한 책이 외국 책으로는 '장미의 이름'이라고 할 수 있대요.. 수업시간에 들은얘기인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예술에 대해 "비극론"이라는 것을 얘기했는데요... 이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가 희극에 대해서는 언급이 잘 안됬데요... 책이 없어졌는지... 그래서 그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희극에 대해 생각해서 쓴 책이 그 유명한 '장미의 이름'이라고 합니다...그 저자는 매우 똑똑한 사람이래요..
그리고 그와 비슷한 설정(?)으로 우리나라의 "영원한 제국"이 있는 것이지요....... 저 수업듣는 강사님이 그렇게 말하였답니다.....참고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이란 것은 우리가 말하는 슬픈 얘기가 아니라...인간의 진지한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희극이란 인간의 경박한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네요.. 제가 수업을 제대로 들은거라면.... 너무 얘기가 길었네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