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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차피 준결승 상대는 미국 or 일본으로 정해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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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왕 붙는 거 조금이라도 상대 기운을 빼 놓으려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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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상대가 쿠바랑 붙는 것을 피하기 위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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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조금이나마 전력을 다하게 하기 위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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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조 2위로 올라가는 것이 좋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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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렇다면 서로 조 3위를 차지하기 위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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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나마 좀 전력으로 싸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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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차피 두 팀 모두 4강이 거의 확정이기 때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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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무모한 소모전은 하지 않겠지만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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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렇게 된다면 준결승을 대비해서 우리가 굳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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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쿠바전에 힘을 쓸 필요가 있나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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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맞춰잡는 피칭으로 미국 잡는 요령 터득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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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타선에선 강속구나 변화구에 대비해서 배팅 연습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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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수비는 실전 연습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좋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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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4위가 아닌 꼭 결승전에서 한국이 이기는 걸 보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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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저두 그점에 있어선 동의하는바..투수는 아껴둬야죠..ㅎ 하지만 그외의 전력을 아껴둘 필욘없다구 생각되고, 특히 축구에선 전력 아껴뒀다가 오히려 피보는 경우가 정말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죠...지금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건 06월드컵 네덜란드와 아르헨...두팀다 16강확정짓고 널널하게 하다가 네덜은 16강에서 포르투갈에, 아르헨은 8강에서 독일에 무너집니다.. 역대 월드컵 우승팀을 살펴보아도, 조별리그에서 3전전승의 포스를 보여주거나 아님 마지막라운드에서야 턱걸이하는 모습이 더 많았던 거 같네요.. 제 생각에 심리적인 거 같습니다..꼭 한 경기뿐만아니라 전체적인 대회의 흐름이란게 있는건데 갑자기 느슨해지
면, 다시 빠짝긴장해야되는 게 잘 안되는 거 같아요..ㅎ 뭐, 단순한 제 생각이므로 태클은 안 거셨음 조켔음ㅋㅋ 물론 상식적으로 리그전후 토너먼트일때 그렇게 전력을 아껴두는게 이해는 되지만 언제나 찝찝한건 어찌할수가 없군여..ㅎ암튼 전 전승하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멋있짜나요 또..ㅎ
일본이 나아보이네요,, 미국 타력을보면 정말꾸준하게 득점하는거 같고.. 한방도있고.,, 일본은 투수들 총출동하면 1~2점이내로 막을가능성도 있지만 미국한테는 힘들어 보이네요... 스트라인버그가 선발투수로 나온다면 전 다르빗슈보다 더 무섭네요.. 그리고 한국전선발이였던 나이트는 4선발이라는 평이 많죠;
첫댓글 준결승에선 미국보다 일본이 더 까다로워 보입니다. 워낙에 전력분석이 뛰어난 팀이라 .. 현재로썬 일본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이 크다고 보는데 .. 저도 우리가 2위로 올라가는게 더 낫지않을까 하네요.
억지로 질 필요는 없지만 정예전력을 투입하지 않는 한에서 열심히 하기는 했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4강 상대로는 미국은 좀 피했으면 합니다.
저는 오히려 4강상대로는 미국이 더 괜찮을거라 보여지네요 일본의 타선이 침체긴하나 타격이야 원래 도깨비같은거라 언제 어케 터질지 모르는거죠 게다가 일단 일본의 선발 중간 마무리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터라 점수 내기가 쉽지않을겁니다
준결승 류현진 결승 김광현으로 선발을 맞추고 정대현 윤석민이 충분히 휴식이 주어져야 합니다 준결승까지
근데 이건 그냥 제 느낌인데요, 항상 보건데, 리그전후 토너먼트식 대회에서는 이렇게 빨리 다음라운드진출하고 남은경기 전략적으로 쉄쉄하는 팀은 끝이 별루 안좋더군요...제 주관적인 통계로능..-_-;;ㅎ 전 그냥 깔끔하게 전승했으면 좋겟네요~ㅎ
이번에 축구 이탈리아도 그랬죠 근데 야구는 좀 다르죠 좋은 투수 쉬게 해주는건 좋다고 봐요 야수들 타격 컨디션 조절이 문제죠
2222저두 그점에 있어선 동의하는바..투수는 아껴둬야죠..ㅎ 하지만 그외의 전력을 아껴둘 필욘없다구 생각되고, 특히 축구에선 전력 아껴뒀다가 오히려 피보는 경우가 정말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죠...지금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건 06월드컵 네덜란드와 아르헨...두팀다 16강확정짓고 널널하게 하다가 네덜은 16강에서 포르투갈에, 아르헨은 8강에서 독일에 무너집니다.. 역대 월드컵 우승팀을 살펴보아도, 조별리그에서 3전전승의 포스를 보여주거나 아님 마지막라운드에서야 턱걸이하는 모습이 더 많았던 거 같네요.. 제 생각에 심리적인 거 같습니다..꼭 한 경기뿐만아니라 전체적인 대회의 흐름이란게 있는건데 갑자기 느슨해지
면, 다시 빠짝긴장해야되는 게 잘 안되는 거 같아요..ㅎ 뭐, 단순한 제 생각이므로 태클은 안 거셨음 조켔음ㅋㅋ 물론 상식적으로 리그전후 토너먼트일때 그렇게 전력을 아껴두는게 이해는 되지만 언제나 찝찝한건 어찌할수가 없군여..ㅎ암튼 전 전승하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멋있짜나요 또..ㅎ
저도 개인적으로 미국하고 붙었음 하는 바람입니다만...... 그 팀이 그 팀인지라;;;;;;
연속 불지르고 자신감이 떨어진 한기주 및 불안불안한 오승환에게 한번 더 등판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투수진도 빡빡한지라 페이스가 떨어진 투수들이 빨리 제 궤도 안오르면 힘들어요.
누가 오든 상관없습니다. 우린 최강이니까요.
일본보단 미국이 나아보입니다. 호시노 입만 살았다고 사람들 많이 그러지만 만만한 감독은 아니죠.
캐나다는 패한 4경기가 전부 한점차 패배네요...;;;;;;
캐나다 야구팬들 열불 터지겠네요..
일본이 나아보이네요,, 미국 타력을보면 정말꾸준하게 득점하는거 같고.. 한방도있고.,, 일본은 투수들 총출동하면 1~2점이내로 막을가능성도 있지만 미국한테는 힘들어 보이네요... 스트라인버그가 선발투수로 나온다면 전 다르빗슈보다 더 무섭네요.. 그리고 한국전선발이였던 나이트는 4선발이라는 평이 많죠;
일본도 투수력 총출동하면 우리가 1점 빼기도 만만찮게 어렵죠
미국하는걸로 봐선 3-4점은 뽑을것 같은데요.. 여태까지 경기기록도 그정도는 뽑았던거 같고.. 1차전도 존갈아니였으면 점수 더줬죠.. 고마워요 존갈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는; 일본전은 우리도 점수뽑기어렵고 일본도 우리한테 점수 뽑기좀 힘들것 같네요
일본은 뭔가 찜찜하고 미국도 왠지 한방 맞을것 같고 차라리 쿠바가 지더라도 상대하기는 편할 듯...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이 편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