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와 선전 주식시장은 1월 4일 양 시장의 주요 300종목으로 구성된 CS300 지수의 하락률이 7%를 넘음에 따라 13시 33분에 모든 주식과 펀드, CB 등의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크를 발동했다. 이로써 1월4일 거래는 종료되었다. 이에 앞서서 CS300 지수가 5%를 넘는 하락을 보인 13시 12분에서 15분 사이에 거래가 일시 중단됐었다. 이후 거래가 다시 재개되었으나 하락이 멈추지 않았다.
중국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중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6.5위안을 넘어 약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일본 닛케이지수는 582p 급락했으며, 한국 코스피도 1918p까지 떨어졌다. 엔화 환율은 달러당 119엔대로 강세를 보였고, 원화 환율은 달러당 1185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첫댓글 허허....중국이 계속 저 모양이면 정말 아세안 쪽에 손드는 나라 나오겠는데요?
짱개가 화끈하네.
중국도 중국이지만 우린 어쪄죠? 경제상황이 정말 녹록치 않을 것 같은데...
무슨 경마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 보고싶은 것만 보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중국 뭔일 났나요???....상대적으로 한국은 덜 떨어졌네요..
인간의 탐욕이 커지다,커지다 드디어 터지는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