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평화약수터에서 만나 산행을 한다며 나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삼우제가 있는 아침이지만 나가 보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나왔습니다.
복장을 갖추고 나가 다른이들과 차별화가 되었고 자연스레 상중으로 삼우제가 있는 날이라며 사정을 이야기하고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아침 8시 반에 처가에서 나주 노안 묘지로 출발하기로 해서 7시 반에 출발했습니다.
8시 반 안에 도착했지만 한참이 지나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 3대에 나눠타고 가다가 막내 처남댁이 아이들과 내려버렸고 12명의 식구들이 출발했습니다.
묘지에서 삼우제 제사를 지내고 나오다가 오는 길에 있는 요양원에 처 작은아버지 내외를 찾아갔습니다.
만나뵙고 한참 같이 지내다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광주 아울렛 상가 위에 있는 매력한우였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처가로 가 쉬었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큰처형과 처남이 가고 없었습니다.
정리해서 처형을 터미널에 내려주고 예성이를 시내에 내려주고 집으로 가다가 친구들 모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선 돌아 처가 근처로 가 차 타이어수리를 하고 손위 처형과 함께 차를 한잔 마시고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송정역시장도 둘러보았습니다.
친구들과 민어 회에 몇잔의 술을 마시고 놀다가 예성이를 픽업하여 집으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