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채식짜장면~ 두부짜장면만드는법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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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인분 |
양배추 3줌, 양파 1개, 쥬키니호박 1/3개, 감자小 2개, 당근 1/2개,
두부 1모 (300g), 다진마늘 1수저, 대파 흰뿌리 1개
양념 : 춘장 150g(반봉지), 설탕 0.7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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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부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깍뚝썰어 키친타월에 올려
두부속 수분을 빼 줍니다
두부에서 수분이 빠질동안 두부짜장면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하면 돼요
양배추는 조금 큼직하게 썰어주고
양파, 호박, 당근, 감자는 모두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물기뺀 두부는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내시구요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둘러서 구워내도 돼요
저는 튀김용 기름이 있어서리~~^^
요렇게~~ 두부를 좀 매~ 튀겨서 흐물한 느낌없이 바삭하게 튀겨내야
두부짜장면으로 만들었을때 두부가 쫀득쫀득하니 맛있어요
튀겨낸 두부는 체에 받쳐서 기름을 빼 주고
춘장을 고소하게 볶아줍니다
춘장볶는 방법은 여러번 말씀드렸었죠~~
저는 두부튀기고 남은 기름을 조금 남겨서 볶았는데
팬에 두부 구워내신 분들은 그 기름에 춘장을 볶으면 돼요
춘장을 처음에는 센불에서 볶다가
춘장 덩어리 사이사이에 기름이 섞이면서 춘장 덩어리가 풀어지고
거품 크기가 조금씩 작아질거에요
그러면 중~약불로 불을 낮춰서
고소한 냄새가 날때까지 볶아내면 돼요 (총 7분 가량)
춘장은 넉넉한 기름에 볶아야 골고루 잘 볶아지니
춘장을 감쌀정도로 살짝 넉넉하게 기름을 둘러 볶아주는게 좋구요
이렇게 볶아낸 춘장은 기름을 빼 따로 담아두고~
* 춘장을 넉넉하게 볶아 며칠 보관하려면
볶은 춘장이 기름에 잠기도록 기름을 부어 밀폐용기에 보관하세요
짜장면 소스를 만들 넓은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대파를 넣어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단단한 재료 ( 당근, 감자)를 넣어
반쯤 익히고
양배추, 호박, 양파를 넣어 양배추 숨이 죽도록 볶아줍니다
양배추 숨이 죽으면 볶은 춘장을 넣어
채소들과 잘 섞어가며 볶다가
위에서 튀겨낸 두부를 넣어 뒤적뒤적 섞어줍니다
설탕 살짝넣어 주고요~
취향껏 굴소스도 살짝 넣어줘도 돼요~ 저는 생략~^^
짜장소스를 만들때는 약불에서 슬슬 볶아내면 채소에서 수분이 다 빠져나와서
아삭한 맛도 없고 짜장소스가 묽어져요
채소들과 짜장소스가 타지 않도록 신경써가면서 센불에서 볶아내는게 맛있어요^^
혹, 짜장소스에 물이 너무 많이 생겼다... 하면
녹말물(녹말가루 0.5 + 물 1~2숟가락 섞은것)을 넣고 끓여 농도를 맞춰내세요
마지막으로 짜장면사리~ 우동사리 삶아서
짜장소스와 함께 곁들여내면 두부짜장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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