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더운데 무슨 묵을 쑤느냐고요?
교회에서 내일 비빔밥 한다고 만들어달라는 부탁이 들어와서요
사진이 또 거꾸로 올라갔네요 아래부터 보셔야할 듯 ㅠㅠ
유리 용기에 부어 식히는 모습입니다.큰 건 교회용 작은 건 집애서 시식 ㅎㅎ
색이 말갛게 변하면서 퍽퍽 소리내며 끓어요. 데면 큰일 조심조심
한 오분 정도 불을 줄이고 뜸을 들이며 저어줍니다ㅎ
중불에 계속 저으면서 농도를 보며 나모지 1컵을 부어쥽니더. 소즘 한꼬집과 식용유 한수저 넣어주고요
4배의 물은 포트에 팔팔 끓여서 중불에 시작한 묵 냄비애 천천히 부어주면서 저으면 빨리 되겠지요?
울 엄니 비결 빨리 하는 법. 청포묵은 묵가루의 7배의 믈을 넣는데 우선 2배만 가루에 부어 잘 풀어주고요
이상 청포묵을 소개했어요,,,
남은 묵은 시원하게 오이지와 묵밥 만들어 먹을 생각입니다~~~~
첫댓글 청포묵 가루를 파는군요
맛나게 드셨네요
저는 도토리묵만 쑤어봤어요
나는 늘 묵가루 사다가 묵 쒀요
청포묵도 도토리묵도,,,
오늘도 다른걸 먹었으니 내일 묵밥 먹는걸로 ㅎㅎ
우리 카페에
재간둥이가 수두룩하네요
마야님만 뭐든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어어서 청조님도 금손입니다
창포묵 집에서 쑤는건 처음봅니다 ㅎ
목화언니 방가방가
더위 잘 보냅시다
@마야 이동희 그래요 아우님!
습기 가득한 장마철에 음식 조심
배탈 조심
햇볕 쨍 할날
기다립니다
비가 오는데도 덥습니다 ^^~
한국에선 대개 마트에서 이미 만들어진걸 팔지요?
여기선 고향의 맛 보려면 손수 하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
한국에도 아마 찾으면 있을거에요 청포묵가루~~~~~~
부지런도 해라
어찌 저런걸 다 만들까
먹고싶은데 없으면 만들어 먹어야지요 ㅎㅎ
사실 제가 원해서 한건 아니지만요
울 교회 사모님의 주문 들어와서요 ~~~~~~~~~~~~
청조님은 아무튼
못하는게 없네요
한참 배워야겠어요
ㅎㅎㅎ관심이 있으면 다 하게 되있는것 같아요
모르면 인터넷에서 배워서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