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11.03. (주일)
명성교회
2024년 11월 3일
제45권 44호
2024년도 주제 : 복음에 참여하는 교회
성구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주일낮예배
인도
1부 07:00 김준환 목사
2부 09:10 이서구 목사
3부 11:20 김동진 목사
4부 13:30 김요한 목사
5부 16:30 송한슬 목사
✽ 예배선포 ‧‧‧‧‧‧‧‧‧‧‧‧‧‧‧‧‧‧‧‧‧‧‧‧‧‧‧‧‧‧‧‧‧‧‧‧ 인도자
✽ 주기도문찬양 ‧‧‧‧‧‧‧‧‧‧‧‧‧‧‧‧‧‧‧‧‧‧‧‧‧‧‧‧‧‧‧‧‧‧‧‧ 다같이
✽ 예배로 부름 ‧‧‧‧‧‧‧‧‧‧‧‧‧‧‧‧‧‧‧‧‧‧‧‧‧‧‧‧‧‧‧‧‧‧‧ 인도자
✽ 찬 송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 다같이
✽ 교독문
인 도 :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회 중 :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인 도 :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회 중 :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 7:25)
인 도 :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회 중 :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다같이 :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6) - 아 멘 -
✽ 감사와참회의기도 ‧‧‧‧‧‧‧‧‧‧‧‧‧‧‧‧‧‧‧‧‧‧‧‧‧‧‧‧‧‧‧‧‧‧‧‧‧ 다같이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31장(통 46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기 도
1부 조순희 권사(군장병기도회교구부장)
2부 박이정 집사(4부예배위실내안내부장)
3부 이길용 장로(사랑사역부위원장)
4부 홍경희 권사(권사회34교구회장)
5부 곽성환 집사(명성다윗아카데미AMDA1부장)
성경봉독 : 요한복음 21:7-13
1부 송태환 집사 이수연 집사
2부 오관석 집사 주정희 집사
3부 김무성 집사 강미애 집사
4부 조중일 집사 김지영 집사
5부 신대환 성도 이선미 성도
*요한복음 21:7-13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7. Then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said to Peter, "It is the Lord!" As soon as Simon Peter heard him say, "It is the Lord," he wrapped his outer garment around him (for he had taken it off) and jumped into the water.
8. The other disciples followed in the boat, towing the net full of fish, for they were not far from shore, about a hundred yards.
9. When they landed, they saw a fire of burning coals there with fish on it, and some bread.
10. Jesus said to them, "Bring some of the fish you have just caught."
11. Simon Peter climbed aboard and dragged the net ashore. It was full of large fish, 153, but even with so many the net was not torn.
12. Jesus said to them, "Come and have breakfast." None of the disciples dared ask him, "Who are you?" They knew it was the Lord.
13. Jesus came, took the bread and gave it to them, and did the same with the fish.
교회소식 ‧‧‧‧‧‧‧‧‧‧‧‧‧‧‧‧‧‧‧‧‧‧‧‧‧‧‧‧‧‧‧‧‧‧‧‧ 김하나 목사
찬 양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 찬양대
3부 기도열심히하는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 찬양대
5부 선교봉사힘쓰는찬양대
설 교 --- 깨어진 틈으로 은혜가 들어오다 --- 김하나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5S5e01eAhI8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픔과 상처를 겪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깨어짐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하기도 하지만 그 깨어짐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우리의 상처와 깨어짐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될 수 있는지 말씀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상한 심령을 찾아오셔서 만나주십니다.
베드로는 제자들 중 가장 충성스럽고 열정적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에는 제자리로 돌아가 버린 깨어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를 포기하지 않고 갈릴리로 찾아가셨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은 상한 심령을 버리지 않으시고 만나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끝까지 찾아오시고, 상처를 다시 짓누르지 않으십니다. 다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상처는 능력이 되고, 다시 걸어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주님은 상처 입은 우리를 먼저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깨어짐은 예수님의 은혜가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깨어짐이 있을 때 주님은 그 문을 열고 우리 안에 오셔서 빈 배를 채워주십니다. 다윗은 예배를 통해 상한 심령이 하나님께서 그를 만져주시는 통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깨어진 마음으로, 낮아진 마음으로,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께서 그것을 통해 만나주십니다. 뻣뻣한 야구 글러브가 길들여져야 훌륭한 도구가 되듯이, 내적인 자만심과 교만함, 자랑과 지식과 경험들이 하나님 안에서 깨어질 때 비로소 은혜가 시작됩니다.
쓴 뿌리를 잘라내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상처가 다 깨어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 곪아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지혜이자 깨어짐입니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분노와 복수심이 되어 밤잠을 이루지 못할 때 그것은 ‘쓴 뿌리’가 됩니다. 그러나 요셉이 형들에게 고백한 것처럼 상처를 믿음으로 치유할 수 있는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쓴 뿌리를 잘라내고, 남을 향한 복수심이 아니라 내 안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것이 진정한 깨어짐입니다. 깨어진 것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우리를 회복시켜주시는 자리가 됨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주님 앞에 가서 마음을 내려놓으면 그 상처를 주님께서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그 틈 안으로 우리의 빈 배를 채워주시는 은혜를 가득 주셔서 우리로 그 상처와 깨어짐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찬 송 ‧‧‧‧‧‧‧‧‧‧ 456장(통 509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 다같이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 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곽홍자 권사
2부 박종복 집사
3부 전병윤 장로
4부 이명훈 집사
5부 김민정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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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찬양]
1.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백성들아 사랑을 전하세
경배하라 하늘의 천군과 천사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리세
목자같이 우리를 지키시고 종일 품에 늘 안아주시니
찬양하라 높으신 권세를 찬양 찬양 찬양 영원히 드리세
2.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우리 대신 죽임을 당했네
구주 예수 영원한 구원의 소망 경배하며 겸손히 절하세
찬양하라 우리 죄 지신 예수 그의 사랑 한없이 크셔라
찬양하라 높으신 권세를 찬양 찬양 찬양 영원히 드리세
3.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천사들아 즐겁게 찬양해
구주 예수 영원히 다스리시니 면류관을 주 앞에 드리세
구주 예수 세상을 이기시고 영광 중에 또 다시 오시리
찬양하라 높으신 권세를 찬양 찬양 찬양 영원히 드리세
아멘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제자의 도리]
1.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고된 일 하다가 힘을 얻으리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후렴]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2.
네가 어둠 속을 걸어갈 때에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주가 참 평안을 내게 주시리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3.
네가 부활의 주 따라 가려면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네가 주 안에서 길이 살리라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4.
너의 죄악의 짐 무거울 때에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마음 문 열고서 주를 모셔라 그 손 못 자국 만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