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홍진경
말머리를 씹빨로 할지 흥미돋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올림
매일 아침, 딸 스미타의 머리를 땋아주시는 어머니
8살 때 쿠마리로 뽑혔던 스미타
평범한 생활로 돌아온지 이제 1년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
그리고
학교가는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하는 스미타
5분거리의 학교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혼자 가지 못했다고 함
그래도 이제 학교에도 감..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보내고 살아갈 방법을 찾았다는 스미타
하지만
이제야 신이었을 때 잃었던 웃음을 찾아가고 있다
끝
첫댓글 아이에게 너무 잔인함 특히 못웃게하고 못걷게 하는거ㅜㅜㅜ
너무 기괴해.... 쿠마리로서의 삶이라는게...
지금도 어린데 자라는 애한테 4년간 그런식으로 억압하면 학대아니야? 그래도 지금 적응 잘 하고 있다니 다행이다 웃는 거 넘 보기좋아
사회성 다떨어지겠다... 참..
종교.. 미개해..
그래도 여긴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어머니가 있네 ㅜ 보통은 팔려가듯 가버려서 ㅜ 사창가로 간다던데
미친....기괴하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학대를 하네
진짜 신이면 은퇴를 하더라도 그 후의 삶을 나라에서 책임져야지 적어도 매년 일정한 돈을 보내주고 적응을 돕던가
신에서 은퇴했다고 가족들도 버리고 사창가로 팔아버리는 게 말이나 되냐고
신으로 모시다가 사창가를 보낸다고? 어이가없네 저게 종교냐
안쓰러워... 저 어린나이에 종교과 여혐 때문에 고통 받았다니 그래도 밝아져서 다행이야
미개한종교다 진짜 이해불능
존나 미개해
남미 어디에서는 남자가 쿠마리 같은거였는데 전통을 계승하려면 남자들이나 시켜라
ㅠㅜㅠ진짜 지금보니깐 너무 별로야... 그나마 이제는 교육시켜준다고는 하더라 개인교사 불러서
쿠마리 생리 시작하면 그만둬야 한다고 들었는데 여러모로 진짜 빻았다 전통이 뭐라고
엄청 어릴 때 TV에서 봤었는데 아직도 하는구나.. 모든 전통이 사라져도 여자 갈아서 유지하는 전통만은 절대 없애지 않는 세계 종특
존나 노이해.. 스님이 정해주는 생리가 시작안한 처녀 이런건데 초경 시작안해도 나이들면 내려오게 한다고함 생리는 핑계고 그냥 어린여자에 앉혀놓고 싶은거
저딴건 또 여자한테 시키는게 개빡침
혐오와 숭배는 한끝차이라더니
여자한테만 시키지 ㅅㅂ 저딴게 무슨 종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