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제가 쓴 소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2편까지 밖에 안나왔는데 벌써 캐릭터 프로필을 쓰네요...
으음~! 정말로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슈와님 그리고 신란군...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캐릭터 프로필.
김태오: 나이 27세의 경찰서에서 꽤나 이름 날리는 경찰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김반장 이라고 부르지만 왠지 자신은 그 이름이 싫은 듯 하다. 담배를 언제나 입에 물고 다니며 턱수염은 깎지 않아서 지저분하게 자라는 중이다. 언제나 어리버리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은근히 날카로운 구석이 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과거예기를 한번도 하지 않았고 하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 소문에 의하면 과거에 일어난 어떠한 일이 김태오를 경찰이 되게 만들었다고 한다.
손형태: 아직 20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용케 경찰이 되었다. 명석한 두뇌와 ‘만약에’ 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즐긴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사이다를 살 때도 편의점 주인에게 항상 “만약에 내가 750원을 가지고 있고 사이다 값이 800원 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라고 말하며 언제나 편의점에서 50원을 할인 받기도 한다. 굉장히 비판적이며 흑백논리를 충실히 믿고 있다. 꽃미남에다가 능력까지 있고 게다가 부모님이 대기업 회장이라 돈도 많다. 김태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언제나 김태오와 사사건건 부딛친다. 하지만 김태오 자신은 손형태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듯 하다.
하문수: 나이 24세의 김태오의 부하직원. 항상 김태오를 돕는 형사이다. 하지만 좀 둔하고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상상하는 몽상가. 그래도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가 훌륭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완수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이인혜: 나이 25세의 여경찰이다. 김태오나 손형태처럼 직접 사건을 수사하고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린다. 부하직원들에게 언제나 상냥하고 친절하며 굉장한 미녀라 경찰내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게다가 때때론 냉정하며 결단을 잘 내리고 작전도 굉장히 좋은 작전을 만들어서 존경받는 경찰이기도 하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팬카페가 따로 있을 지경이다.
남희영: 나이 23세의 여경찰이다. 김태오의 비서역활을 하는 경찰이다. 항상 정리하기를 귀찮아하고 꾸미기를 귀찮아하는 김태오의 코디역활을 할 때도 많다. 다른 사람들은 힘들지 않냐며 묻지만 자기자신은 왠지 그런 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언제나 김태오의 걱정을 하며 김태오가 가는 곳은 어느 곳이던 따라가려고 한다. 김태오가 아끼는 부하직원 중 한명.
메피스토 박사: 나이가 대충 50세는 되어보인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미국에서 존경받는 과학자였고 자신의 조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것이라고 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미국에서 강제추방되었다고 한다. 생긴것이 늙은 드라큘라같긴 하지만 마음씨는 매우 온순하고 착하다. 항상 이상한 발명품들을 만들기는 하지만 때때로 김태오에게 도움이 되는 기계장치들을 만들기도 한다.
Necropolis: 현재 한국에 있는 범죄집단 중 제일 규모가 큰 집단이다. Necropolis의 두목인 Satan 혹은 Lucifer 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형사들에게 검거된 적이 없는 비밀에 쌓인 인물이다. 허나 확실한 것은 범죄의 천재라고 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그의 두뇌를 함부로 상상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Satan 혹은 Lucifer: 범죄집단 Necropolis 의 두목. 자신의 부하들은 자신을 언제나 빛의 아들 루시퍼라고 부르지만 형사들은 사탄이라고 부른다. 자기자신을 범죄의 예술가라고 칭한다. 어째서인지 김태오와 아는 사이인 것 같다. 자신의 손을 피로 더럽히는 일을 매우 싫어하여 자신의 부하들에게 작전을 지시해줄 뿐 살인은 부하들에게 시킨다.
Beelzebub(벨제브브 혹은 벨제뷔트): Necropolis 의 단원 중 하나이다. Necropolis 안에서의 계급은 매우 낮지만 두뇌가 매우 뛰어나서 살인을 저지른 후 한번도 경찰들에게 잡힌 적이 없다. 살인을 한 후 언제나 피해자의 시체를 벽에다가 십자가에 매단 것 같이 손과 발에 대못을 박아놓고 사라진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형사들이 Beelzebub 를 검거하기를 꺼려한다.
Lilit(리리트): Necropolis 의 여자단원. Satan의 딸이라고 한다.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무서울 정도로 좋은 두뇌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살인사건에 직접 개입한 적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 형사들은 그녀가 Satan 의 딸이며 Necropolis 의 단원이라는 이유로 그녀도 쫒고 있다.
Hades(하데스): Necropolis 의 단원 중 한명. Satan 에게 항상 충성하는 자로서 항상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살인을 저질러 형사들이 난감해하고는 한다. 예전에 한번 김태오에게 잡힌 적이 있던 하데스는 교도소를 금방 탈출했고 현재는 김태오에게 깊은 증오를 느끼고 있다.
Miss Wirinum(미스 위리눔): Necropolis 의 단원 중 한명. 신입이긴 하지만 상당한 고등살인기술을 가지고 있어 Satan이 아끼는 단원 중 하나이다. 다른 단원들과는 달리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으려는 단원이기도 하다.
BloodStorm(블러드스톰): 무차별적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범. 언제나 살인을 가위로 저지른다. 보고 된 바에 의하면 나이는 18세정도로 아직 미성년자라고 한다. 살인을 저지른 후 감쪽같이 사라져서 형사들이 검거하는데 애를 먹는다고 한다. 살인 후에 피해자의 피를 이곳 저곳에 뿌린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 BloodStorm이다.
캐릭터 프로필 끝
첫댓글 쇼와가 아니라 슈와인데.. 옛날 어떤 분도 쇼와라고 잘못 부르시고.. ㅋㅋ 잘 읽었어요~ 근데 추리 말고도 새로 생긴 말머리인 전문직이란 말머리를 달고 쓰셔도 무방할 듯! 전문직하면 뭔가 간지나잖아요! ㅋㅋ
아악! 진짜 슈와님 이름을 쇼와라고 썼네;;;; 수정 ㄱㄱㄱ~ ㅋ 흠 전문직이라... 흠... 추리라는 단어보다 한글자 더 많을 뿐인데 정말 뭔가가 있어보이는 군요 +_+
저두 댓글다는데..ㅋㅋ 쩝. ..ㅋㅋㅋ
ㅎㅎ 님 댓글을 조금 늦게 봤습니다 ㅠㅜ ㅈㅅ ㅋ 이번에도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ㅜ 요즘 읽기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댓글 보기가 힘드네용 ;;;
음, 캐릭터프로필을 올리는건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나온 사람들은 괜찮지만, 아직 나오지도 않은 사람의 프로필을 보면 괜히 헷갈리거든요;; 이번 사건 끝나고 난후 정도에 올리셨으면 좋앗을텐데.
아니요.. 미리 올려놓으면 다음 나오는 사람이 누군지 잘 이해되고 괜찮은데;
지금은 보면 알것 같지만, 나중에 읽다보면 얘가 걔였던지 걔가 걘지 잘 모름. 아직 등장하지도 않은사람의 프로필을 올릴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아핫! 그런가요 ㅠㅜ 명심하겠습니닷. 프로필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란군님과 슈와님 ^^.
ㅋㅋㅋㅋㅋㅋ 멋져요 !!쵝오 !!! 게속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예엡!!! 감사합니다!! 4편도 기대해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