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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아예포기다.
헬스장안갔다. 그냥 가기싫었다.
움직인건 단지 학원갈려고 전철탄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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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2주째 하루에 꼬박꼬박 빵, 아스크림, 초코렛을 먹는다.
첨엔맛있어서 먹었지만 이젠 억지로넣는다. 무슨 영화찍으려고
살찌는 영화배우들처럼 행동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짓...
그래서 결국 4kg가 쪘다.
아침 : 바나나1개, 사과1개, 씨리얼한대접+우유.
점심: 던킨도너츠2개, 초코우유
간식: 트윅스초코렛바1개. 가나초코렛1개
저녁: 밥한공기, 햄, 김치찌개 , 포카칩
가나초코렛1개더. 호두과자4알. 요플레1개, 배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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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떽
항상 눈뜨자마자 바나나와 두유를먹고 헬스장에 꼬박꼬박출석체크.
근력+유산소 병행후 점심은 잡곡밥과 반찬들. 저녁은 두부나 두유 단백질류.
그래서난.. 59에서 힘겹게 53을만들었고 _
단단한 근육질의 매끈한 몸매를가지고 나름 헬스장에서 주목을받았었따..(나름;)
그리고 1차목표를 이뤘으니 쌍꺼플수술해야지 ^^ 하고 ..헬스 2주를 연기하고 ..
쌍수를했다 ; 식이라도 잘하라고 트레이너가일러 줬건만....
쌍수하고 하루이틀 식이는 잘했다...
But,
무너졌다 와르르 -_ㅠ ... 하루폭식 이틀폭식 삼일폭식 ++'' 이주째폭식이다.
그것도 밥은 절때 손대지도않앗다.
오로지 빵, 아스크림, 초코렛 .. 흔히들 폭식할때 하는것들이다.
다이어트할동안 먹지않았떤것들 ;
그리고 점점 내살들은 뿔었고 ; 얼굴도 하루하루 부어갔다.
그리고 어제 바지를입던순간 ; 2주전 하늘하늘하던 청바지였는데 ;
앞에단추가 툭 하고 튕겨져나갔다 ....그리고 난 다시벗었다;
트레이닝을입고 학원을갔다 ㅠㅠ 전철에 비치는 내모습이 돼지같았따 ...
근데 오늘도먹었다 ..그것도 학원가기전에 초코렛도 사가고 학원에서먹고 ...
돌아오는길 절실히 깨달았다 ;
더늦기전에 다시돌려놓기로 -
2주... 짧은시간도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늦지도않았다.
이대로방치했다간.. 2008년이 너무 마음이아플꺼같다 -_ㅠ
내일부터 다시 헬스장에 가겠따.
트레이너들과 ..같이운동하던 회원들이 좀놀라겠지만 ( 내 몸을보고 ㅠㅠ) ...
그래도 꾿꾿히 할란다 ..
몸무게.. 절때 재지않고 남은 2008년... 22일남은거 ; 눈딱감고
다시 53만 찍을란다 ; 더도덜도말고 딱..53만 찍을란다..
그러므로 .. 내망년회는 이제 안녕이다..
오로지 다이어트다 ㅠ_ㅠ
그냥다이어트도아니다. 예전보다 더몸짱이 될꺼다 ... 더 강하게 할테다 ㅠㅠ
내일부터 다이어트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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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폭식이 문제이군요 ㅠㅜ 저역시 1kg 간신히 빼놓은거 꼬깔콘의 유혹으로 원상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