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 ‘이매진컵 2011’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립니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개최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월드컵'입니다. 올해 개발 영역은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게임 등 8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되는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집니다. 지난해 124개국에서 32만5천명이 함께했으며,
참여 학생수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국내서 치르는 예선전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팀을 뽑는데 대표팀은 온라인 과제를 2회 통과한 다음 프리젠테이션
심사까지 합격해야 합니다. 선발된 대표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나갈 수 있으며 MS는 대표팀에게
뉴욕행 교통비, 체류비 일체를 지원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내년 1월 9일까지 한국MS 이매진컵 공식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면 되고 대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9회를 맞는 이매진컵은 ‘기술이 우리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0년 국제연합(UN)이 제시한 ‘밀레니엄 개발목표’의 8개 난제, 절대빈곤과 기아, 아동사망률 감소 등을 IT로
극복한다는 의미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는 것입니다.
이매진컵 2011 한국대표 선발 일정은 1라운드, 2라운드,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는데 오는 1월 9일까지 1라운드
과제를 제출하면 24일 2라운드 진출작이 공개됩니다. 이어서 2월 7일까지 2라운드 과제를 제출하고 10일 2라운드
경쟁프리젠테이션까지 진행한 뒤 14일 한국대표 선발전 진출작을 발표합니다.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은 3월중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매진컵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미리미리 대비를 하시라고 Microsoft 소프트웨어와 최신의 IT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고 가겠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고 준비하세요. 뉴스레터까지 구독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http://technet.microsoft.com/ko-kr/default.aspx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1CD464D0AE670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