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진 한 장의 의미
고향 소리도(http://summaul.com/)의 여름나기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외롭지 않도록 자주 만나 좋은 대화 많이 하시고 ,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겨주시면 고맙겠다.
땀나면 등물치고 멱도 감고 잡은 고둥은 솥에 삶아 초에 무친 물에 것으로 반찬 삼아 밥도 나누며 정을 나눈다면 아름다운 여름보내기가 되고 남을 것이다.
모깃불 피워 놓고 별을 하던 지난 날 여름밤을 추억해보는 여유도 가져봄직 할 것이다. 많은 비용들여 섬을 찾는 이들을 보면서 섬에 산다는 건 선택받은 사람들이라는 긍지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보물섬 소리도는 어느 섬보다 조용한 섬으로 잔잔한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만이 흘러 넘치는 섬이다. 연도교회가 시작된 곳(노동진 목사의 집이 있던 곳), 첫번째 교회당이 세워졌던 곳. 역포교회, 보물섬의 유래, 유달리 푸른 바다,
소리도등대, 등대 동백 터널 숲길, 몽돌밭, 독건너, 필봉산, 솔팽이굴, 용단이, 광대 코, 코끼리 코, 각종 수목으로 둘러싸인 탐방로 걷기, 방풍나물 시음체험, 등 매력넘치는 이색적인 곳이 많다.
섬체험의 곳으로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휴가를 떠나는 개념의 워케이션(Workation)이 가능한 곳으로 개발, 휴가지에서 근무하고 난 뒤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소문나게 해야 할 것이다.
[가고 싶은 섬, 소리도]가 된 고향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사진=손대운, 글=25데스크,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