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味와 六感의 정체
(친구에게)
점심은 먹었겠지?
나는
짜파게티 한봉지 삶아
시디신 묵은 김치와
한~사발 뚝~딱 해치웠지
트리플 플러스
쇠고기 안창살과
함께하는 점심이나
1000원짜리
짜파게티 한~그릇
점심이나
쓴 신 짠 단 자극이
혓바닥 입 안을 지나
식도를 통과하면
측두엽의 맛 감별은 멈추고
이내 온~갖 잡다한
음식물을 모아놓는
胃(위)안에는
빙초산보다 더 강력한
酸(산)을 뿌려
밥통~안에
음식물을 분해한다
수조개의 미생물들은
분해된 음식물을 썩혀
小腸(작은창자)으로
移動시켜
우리들 몸 구석구석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原이 되어
우리들이 살아갈수 있게하지
트리플~A 쇠고기도
1000원 짜리 짜파게티도
밥통안에서 사라져
부드러운 죽이되지
인간의 욕망 만큼이나
요사스러운
혓바닥이 느끼는
네가지 맛
쓴 신 짠 단
쓴 맛은 혀 맨 앞쪽에
신 맛은 쓴 맛 뒤에
짠 맛은 단 맛 앞에
마지막 단 맛은
목구멍 바로 앞에
단 맛은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느끼는 맛
그래서 인간들은 단 맛을
渴求(갈구) 하나바
남은 하나
五味는 어떤 맛일까?
오미는 감각으로 만
느낄수 있는 맛
어떤 설명으로도
표현 할 수 없는 맛
우리들에게
視覺 嗅覺 聽覺 味覺 觸覺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
다섯가지 五感이 있듯
우리들이 알수없는
六感이
오감을 지키고 있자나
육감은 우리들 영혼~지킴이
五味 六感
현실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느낄수 없는
無意識世界에서
마음으로 만 느끼는
五味와 六感(육감)
네가 그리워 하는
마지막 맛
오미의 맛과
둘만이 느낄수 있는
六感(육감)
달콤한 사랑
부드러운 감촉
오감과 육감의 조화가
밤마다 어우러진
4월이 간다
말 없이
떠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