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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뜻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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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누기 프란치스코 교황 “착각하지 맙시다. 자선은 단순히 무엇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모스 추천 0 조회 24 24.11.01 07:4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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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1 09:35

    첫댓글

    <마치 그가 없는 사람인 듯 외면할 때가 많지 않나요? 우리는 그들의 외침을 듣고 있나요?>

    주일미사 강론을 아이들에게 질문하는것으로 대신 하던 신부님께서는 바르티매오, 티매오의 아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처형을 받으실때 도망가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고 짧게 말씀 하셨습니다.

    세상적 시각으로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없는 사람 취급 당했던 눈먼 병자였던 이름도 없는 티매오의 아들이 예수님을 만나 사랑을 체험하고 변화되어 끝까지 예수님곁을 지켰다는게 참 아름답고 감사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라는 존재를 사랑으로 부르시고 고쳐주시고 다듬어주시는 그 따뜻한 예수님 손길을 따라 저에게 허락하신 십자가를 사랑하게하소서.

    십자가는 바로 예수님 이시니까요!!!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모님

  • 24.11.01 19:54


    < 그 손을 내민 사람입니다. >

    하느님아버지,

    제게 손을 내밀어 주셨던 것처럼 저도 손을 내밀 줄 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스스로 말을 할 줄 모르던 선택적 벙어리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천사를 보내시어 입이 트이게 해주셨지요.

    저도 그런 천사가 되고 싶답니다.
    아버지, 저를 이끌어 주소서.

    교황님의 말씀은 제 영혼에 수도꼭지입니다.
    교황님을 통해 말씀을 풀이해 주시는 예수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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