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11.04. (월)
새벽기도회
(2023.10.06.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 거듭남 ]
1.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
이 기쁜 맘 못 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
[후렴]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아멘
2.
이 좋은 날 내 천한 몸 새 사람이 되었으니
이 몸과 맘 다 바쳐서 영광의 주 늘 섬기리
3.
새 사람 된 그 날부터 평안한 맘 늘 있어서
이 복된 말 전하는 일 나의 본분 삼았도다
성경 : 요 21:7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7. Then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said to Peter, "It is the Lord!" As soon as Simon Peter heard him say, "It is the Lord," he wrapped his outer garment around him (for he had taken it off) and jumped into the water.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DpdhUA8b0j4
제목 : 베드로와 요한의 영성
십자가 사건 이후 제자들은 다 자기의 삶으로 돌아갔다.
베드로 => 고기 잡으로 디베랴 바다로 갔다.
"주님이시다" 라는 요한의 말을 듣고 베드로는 벗었던 옷을 입고 바다로 뛰어 들어 예수님께 나아갔다.
베드로와 요한
요한 ---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라고 자신을 칭함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베드로를 높여주고 있다.
세베데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더 크냐고 경쟁했다. (은근히 싸웠다)
요한이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를 어떻게 보느냐가 요한의 영성이다.
제자들이 누가 더 큰자냐 논쟁할 때 예수님은 작은 아이를 데려다가
아이들처럼 자기를 낮추는, 작은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수업 (이어령 지음)에서
라이벌(rival)은 river에서 나왔다고 한다.
같은 강물을 먹는 윗 동네와 아랫 동네간에 싸울 때
아랫동네 사람들이 윗동네 사람을 죽이려고 강물에 독을 풀면
아랫동네 사람들도 함께 죽게 된다.
상대방을 죽여야 하는 enemy로 보면 안된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교회는 숲이다.
큰 나무도 있고 작은 나무도 있다.
다양한 나무와 풀, 꽃들이 있어 건강한 숲을 이룬다.
십시일반 --- 너무 좋은 말이다.
누가 꼭 죽어야 사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 전후서와 요한 1,2, 3서가 있는 것은
베드로와 요한이 서로 귀하게 여겼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시는 영성을 가지시길~~~
=> 영적인 거목들이 교회 안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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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4. 11. 1.(금)
고린도전서(31) - 하나님의 선물: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본문
고전12:4-11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4.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gifts, but the same Spirit.
5.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service, but the same Lord.
6.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working, but the same God works all of them in all men.
7. Now to each one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for the common good.
8. To one there is given through the Spirit the message of wisdom, to another the message of knowledge by means of the same Spirit,
9. to another faith by the same Spirit, to another gifts of healing by that one Spirit,
10. to another miraculous powers, to another prophecy, to another distinguishing between spirits, to another speaking in different kinds of tongues, and to still another the interpretation of tongues.
11. All these are the work of one and the same Spirit, and he gives them to each one, just as he determines.
■시작찬송가
488장(통539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미래와 소망]
■헌금찬송가
197장(통178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은사]
하나님의 은사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는 참 다양합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와 직분에는 틀린 것은 없고,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하며 교회 안에서 하나 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다양한 은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주의 몸 된 교회에 유익이 되는 일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고린도 교회의 갈등
고린도 교회에는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받은 은사를 서로 비교하고 자랑하느라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받은 은사를 통해 교회가 하나 되기를 원하셨지만, 교회가 분열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다양한 인생을 살아가던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은혜는 모두 다릅니다. 우리의 이 다양함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의 풍성함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다양한 은사를 통해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어야 합니다.
(1)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하여
고린도전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교회의 하나 됨’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출신 지역, 경제적 수준, 정치적 이념으로 하나 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로는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고전 1:10-11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엡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고린도 교회는 여러 구심점으로 분열되었고 여기서 비롯된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큰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통해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답변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교회가 하나 될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고전 15:57-5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요 13:14-15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우리가 비슷한 견해와 의견을 가졌다고 하여 하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랑하고 겸손히 섬기며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어야 합니다.
(2) 은사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고린도 교회는 은사를 사모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은사를 사모하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은사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은사를 구하기 전에 은사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은사를 주신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면 은사가 우리의 욕망대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엡 3:7-8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 부유한 고린도 교회
항구 도시인 고린도는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있던 고린도 교회는 연보를 많이 하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물질적으로 여유로웠지만, 교회 내부는 평안하지 않았고, 하나되지 못했습니다. 교회의 하나 됨은 물질의 풍요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십니다. (2019.01.09. 수요기도회 중)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받았음에도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면 이 은사는 제대로 쓰임 받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은사는 하나님께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고,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내가 기도를 많이 하면 더 높은 수준의 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사는 우리가 자격을 갖추어 받게 되는 보상이 아닙니다.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있다면 더욱 겸손해져야 합니다. 나아가 이 은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더욱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고전 12:4-6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3) 경쟁심이 아닌 사랑으로
고린도에는 2년마다 올림픽 경기와 같은 이스무스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때가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으며 레슬링, 달리기 등의 시합에서 우승한 사람에게 월계관을 씌우며 신처럼 떠받들었습니다. 이런 문화적 배경을 가진 고린도에는 승리를 갈구하는 문화가 있었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교회 안까지 경쟁적인 마음을 고스란히 가지고 왔습니다.
고전 9:24-25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바울은 여러 교회에 편지를 쓸 때마다 공통적으로 전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 되는 것에 힘쓰라’입니다. 왜냐하면 힘쓰지 않으면 하나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경쟁하고 모두가 승자가 되려고 한다면 교회는 결코 하나 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이기고 주도권을 잡으려는 일에 힘 쓰지 말고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엡 4:2-4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하나 되는 일이 사실 쉽지만은 않습니다. 교회에서 때로 화도 나고 속상할 때도 있지만 하나 됨을 위해 사랑과 겸손, 용서하는 일에 힘쓰며 하나님이 주시는 넘어섬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은사와 직분 등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익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은 우리의 삶을 유익하게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면 우리는 성령님을
감추고 살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삶으로 주님을 드러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 곧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 힘쓰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예배의 문제
교회가 내리막길로 가는 첫 번째 징조는 예배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서 성만찬의 음식은 화려했지만, 예배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갖가지 답을 전하는 것 같지만 사실 예배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019.01.09. 수요기도회 중)
오늘의한마디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기에 힘쓰겠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C채널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