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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WKBL
 
 
 
카페 게시글
2012~2013 WKBL 박세미선수 보다 강아정선수....
김규하선 추천 2 조회 787 13.03.04 07:1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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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4 09:01

    첫댓글 박세미가 너무 강렬한 시즌을 남겨서 강아정이 묻힌거죠 강아정은 실수는 크게없어도 기대치에 전혀못미치는 무존재감으로 주전자리를 앞으로는 김가은과 경쟁해야할지도..

  • 13.03.04 09:05

    그래도 득점이랑 수비 부분에서는 강아정선수가 김가은선수보다 좋아 보이던데요

  • 13.03.04 09:26

    지금은 웨이트 수비득점 다 앞서긴하지만 이게 정체되고있으니 김가은이 발전한다면 강아정이 계속이기량으로 주전자리 꿰차기 힘들어질수도있고 또 경쟁이 김가은과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당장 자기가 더 낫다고 해서 계속이런식으로 가면 좋을껀없으니깐요~

  • 13.03.04 09:10

    강아정선수가 덜 까이는것 중에 한 요인은 kb 팬덤 상당수인 변연하 팬덤이 강아정에 대한 시니컬이 적기 떄문이 아닐까요.
    저 역시 kb팸게에서 활동하고 있고, 저 역시 약간 그런성향이 있는데,,, 이상하게 뭔가 변연하가 코트에서 강아정 몰아주고 챙기는 그런 모습이 팬들에게 많이 노출되서 그런가,, 강아정을 변연하의 또다른 분신으로 여기게 되는 경향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강아정이 삽질해도 좀 반응을 안하게 되는것 같긴 해요. 그래서 콤비플레이어나 세트로 묶이는 선수들의 팬덤이 서로 날을 안겨누는지도 모르겠네요(이건 제 주관적인 판단이니 공감안해도 되요 ㅎㅎ)

  • 13.03.04 09:12

    사실 그래서 누구한테 배우느냐, 그리고 누구의 보호막을 받느냐도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조금만 잘해도 그 영광을 많이 가질 수 있고, 좀 못해도 대신 좀 쉴드를 받을 수 있고... 그런 면에서 강아정선수가 다른 슈터에 비하면 분명 비난의 도마위에 덜 올랐는지도 모르겠군요 ..

  • 13.03.04 09:27

    아닌데;; 전 시즌초중반 내내 강아정 못한다고 했다가 케비팬들이 거센반발을 해서...;; 변연하의 분신처럼 여긴적은 한번도 오히려 짐이라고 생각만했지..;;

  • 13.03.04 09:34

    아닌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유가 어찌됐건 kb팬들이 강아정에 대한 반작용이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kb의 상당수 팬덤이 변연하 인것도 사실이고.. 각기 저마다의 이유는 있지만 다수의 팬덤이 강아정에 대해 관대한 반응을 내고 있으니 필터링이 많이 될 수 밖에 없겠죠

  • 13.03.04 09:59

    강아정뿐만아니라 고교시절활약하고 온선수들에겐 프로와서 못하든말든 관대한경향이잇는거같아요. 강아정이 가진운동능력이 없어서 인지 기대하기가 힘들어요...

  • 13.03.04 11:26

    윗님말대로 리딩 패스 다른선수는 일절안보고 자기 3점쏠자리만 찾아다니고 패스따윈 버리고 무모한공격시도하다가 막혀버리면 시간다쓰고 옛다모르겠다 패스줘버리고 아니면 말도안되는 철렁슛을 던지거나 하다보니 악영향이 워낙컷던지라 강아정은 그냥 늘자기하던거 평타치거나 그보다 못하거나였으니 박세미쪽에 소리가많이 난거같네요.

  • 13.03.04 11:36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강아정의 부진은 클로킹모드고
    박세미의 부진은 감염된테란(자폭)이죠

    1차전에서 유영주해설의 일침 '박세미는 잘하다가도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할때가 있다' ㅋ

  • 13.03.04 11:32

    유위원님 돌직구ㅋㅋㅋㅋㅋㅋㅋ

  • 13.03.04 11:35

    그게 제일 심한날은 자신의 수비가 박태은일때는 정말 장난아니던데 박태은에게 한번 당하기만하면 어떻게든 되갚을려고 말도안되는 공격을 시도하는데;;;; 박태은에게 무슨 우월감을 가지고있길래...

  • 13.03.04 11:42

    공포의 이름 티즐리 ㄷㄷㄷㄷㄷㄷㄷㄷ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당시 3점슛이 대박이었죠. 거의 보복성 3점슛 ㅋㅋ

  • 13.03.04 11:48

    티즐리도 그렇고, 박세미도 그렇고
    선수들에게 평정심. 나의 실력이 어느정도이고 오늘 내가 어느정도의 컨디션이니까 어느정도까지 보여줄 수 잇는지를 직시하는게 참 중요해요... 가끔 내 실력 이상 오버하다보면 여러 사태가 발생하니까요..
    박세미가 딱 어느정도만 선을 지켜주면 참 요긴하게 쓸 선수인건 확실하죠.. ^^ ;; (갑자기 훈훈모드 ㅎ)

  • 13.03.04 11:59

    근데 다들 박세미가 공격력 굉장히 좋은선수인걸로 뭔간 착각하시는건아닌지... 3점이 좋을뿐이고 자신이할수잇는것중에서 제일 낳은게 공격일뿐이지 딱히 3점말고는 공격기술도 아예없는데;;;; 왜 공격좋다고들 평가하지;; 가드치고 발도느리고 신장도작아서 돌파도 쉽지안은선수인데;;

  • 13.03.04 10:42

    매시즌 달라지는게 없으니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거같은데 ㅋㅋ

  • 13.03.04 10:46

    그럼 박세미선수는 기대치가 높아서 ? ㅋㅋㅋㅋ

  • 13.03.04 11:08

    박세미는 팀을 살릴뻔하고 아니고가 너무 명확했고 둘차이가 너무 컸죠 ㅋ강아정은 그냥 쭉 평소하는거만큼했죠 ㅋㅋ 그차이인듯싶네요

  • 작성자 13.03.04 10:54

    강아정선수가 고교졸업 당시 대형선수가 탄생했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했었고 지켜봤는데 5년이 지난 지금 까지 발전이 없는것이 너무 안타까워 적어본 겁니다. 강영숙선수 처럼 10년차가 돼야 빛을 발하려나 그래도 지켜봐야 되겠지요?

  • 13.03.04 13:25

    덜까이는 이유는 나이가 어린편이니 아무래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랑 터질땐 무섭게 터질때가 가끔 있다... 두가지가 가장 크겠죠... 근데 지금같은 플레이가 역치를 넘어버리면 그땐 지금 박세미보다 더 나노단위로 까일지도... 팀내 주전임에도 연봉이 그리 높지 않은것도 적지만 이유중 하나가 되겠고... 고아라보면 연봉땜에 지금까임에 수십배는 더까이는듯...

  • 13.03.04 16:46

    강아정 선수 플레이 스타일 보면 KBL의 성씨 비슷한 그 선수 같고 박세미 선수는 문제는 박세미 선수보다 잘하는 KB 포가들이 전혀 없다는게 더 무서운 점이네요.

  • 13.03.04 19:20

    저도 공감이네요.. 오히려 박세미가 가끔씩 의외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거 같은데..박세미선수 불쌍하죠...

  • 13.03.04 21:13

    자꾸 박세미를 나노단위로 까는데
    솔직히 박세미 말고 국민은행에서 두자리수 득점 가능한 포가가 있나요? 변연하 1번은 이번 준플옵때 변연하의 공격력이 줄어들며 결과적으로 실패했군요... 코칭스텝도 박세미 저런거 잘 알텐데도 왜 굳이 박세미에게 저만큼의 출장시간을 보장할까요? 박세미도 문제지만 박세미를 대체할 선수들의 득점력없음을 더 까야되지 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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