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 "새로운 투자 기회 열었다...첫날 시장 반응 기대"
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비트코인, 이제 하나의 투자재로 자리 잡아" 3️⃣ 분석가 "이더리움 현물 ETF로 시장 초점 이동" 4️⃣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가스 한도 30% 가량 상향 조정해야" 5️⃣ SEC 위원장, '비트코인 현물 ETF' 표결서 '찬성표' 던져 |
01.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 "새로운 투자 기회 열었다...첫날 시장 반응 기대"
비트코인 현물 ETF가 10년의 도전 끝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아냈다. 11개 ETF는 다음 영업일인 11일(현지시간)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0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비트코인, 이제 하나의 투자재로 자리 잡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비트코인이 '하나의 투자재'로 자리잡았다고 발언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24년 1월 11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암호화폐 ETF 승인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이 같이 발언했다.
03. 분석가 "이더리움 현물 ETF로 시장 초점 이동"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시장 예상대로 규제 문턱을 통과하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네이트 게라치 ETF 스토어 CEO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상승 흐름이 끝나면 이더리움 현물 ETF로 초점이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04.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가스 한도 30% 가량 상향 조정해야""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네트워크 처리량을 개선하기 위해 '가스(gas, 수수료)' 한도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재단 연구팀이 주최한 레딧 AMA(질의응답) 세션에서 비탈릭 부테린은 "약 3년 동안 가스 한도가 증가하지 않았다"면서 "프로토콜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이라고 말했다.
05. SEC 위원장, '비트코인 현물 ETF' 표결서 '찬성표' 던져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성명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불신을 여실히 드러낸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관련 ETF 결정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 비트코인 4만6100달러, 이더리움 258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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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1% 상승한 4만6107달러(약 60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8.40% 오른 2586.23달러(약 34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상승하고 있다. BNB 1.75%▲ 솔라나(SOL) 1.73%▲ XRP 5.31%▲ 카르다노(ADA) 13.10%▲ 아발란체(AVAX) 11.76%▲ 도지코인(DOGE) 6.20%▲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