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12월 31일 오후 8시
미사해설: 노정우 마리아
제 1독서: 안의헌 리카르도
제 2독서: 정진숙 엘리사벳
루카복음 2,16-21
"시간"은 하느님께서 주신다고 생각하고, 신앙안에서 하느님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기쁨.슬픔.즐거움을 미사를 통해, 하느님께 맡겨드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2024년 판암동 성당에 온지 1년이 다가오네요.
어느 신자분이 '한 해 밖에 안지났어요?신부님!!'
라고 말씀하셔서~'그렇게 지겨웠나요?'
라고 하셨답니다.~^^~
함께 밥을 먹으며 교우분 한사람 한 사람을 익히고, 교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없이 공사 마무리가 되는 모습을 보며
흐믓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24년에는 32명(유아세례.신영세자), 40명(전입교우), 25명(전출교우)
혼배성사.관면혼배(8쌍),
하느님 품으로 떠나신(16명)이고,
예비자 교리에 수고해주신 수녀님, 구역장. 반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건성경대학 봉사자와 위령봉사회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곳곳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이
공동체를 위해 함께해주셔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있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한 일,소중한 일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대복사: 도원결 바오로
소복사: 조윤형 발레리아노
늦은 밤까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25년 마다 찾아오는 희년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희망을 간절히 찾는 모든 이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바라시며 희망에 관한 깊은 가르침을
주시고, 우리에게 희망을 품고 2025년 희년을
맞이할 것을 권고하십니다.
♦️2025년 본당 공동체가 더 활력있고,
활기찬 친교로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