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안보이더니...진짜 보고프당...
아무래도 모임을 만들어서 아람이 얼굴을 봐야겠어...*^^*
근데 무슨 점괘가 그래?
아닐꺼야...누가 이쁜 아람이를 그냥 두겠어...안그래?
좀 있음 생길꺼야...*^^*
힘내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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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규야~~~~~
난 더심한 소리두 들어떠....ㅜ_-
글쎄 울 엄마야가 머래눈지 아러?
점을 반눈데.......28살까지 솔로일 팔자래....-_-+
이떤 남자더 다 떨어져 나갈 팔자래.....
그래서 요즘 도서관만 다니거 이떠....
어쩐지 소개팅더 안들어오구.....-_-
옥규얌....^-^
나처럼 되기 전에 얼렁 머찐 ㅈ ㅏㄱ ㅑ 만두러~♡
후후후~
(외로버 미친 아람....-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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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리 아버님 나에게 이러셨다...
<고딩시절~>
옥규야...공부해야지...공부잘해서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지...
<대딩초반시절~>
괜히 남자친구랑 이것저것하며 놀지말고 영어공부를 해야지...
이제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영어잘하는 것은 필수야..필수...
<그렇게 3년이 지나서
이제는 대딩4학년을 바라보는 시절...>
우리 아버님...나에게 이러신다~
너는 남자친구도 없냐?
모하고 있냐~!!어떻게 우리 옥규는 남들 다있는 남자친구도 없냐~!!!
(솔직히 나랑 친한 애들도 남자친구 없다...ㅋㅋㅋ)
이러시면서 날마다 나에게 제발 애인을 만들어서 나가서 놀라고 그러신다
요즘 나는 맨날 영어공부를 하고 전공공부에 힘을 쓰면서 그야말로
모범생의 길을 살고 있는데...호호호...-.-;;;
내 모습이 안쓰러운가 보당...
아무래도 나 애인 만들어야겠다...^--^
주위에 멋진 사람 있음 소개시켜주라....
안그래도 나 요즘 소개팅에 눈을 부릅떳따...헤헤...
자....5기 6기 여동생들..~~
부디 신체건강하고 바른 생각을 가진 사나이를 만나서...
나처럼 구박을 안받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