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3월 17일,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대표 선수 참석
최대 2팀까지 1부리그 승격 가능... 2014.3월 22일 개막해 8개월간 열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3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윤원일(대전), 정조국(안산), 이완(광주), 박종찬(수원FC), 최진수(안양), 여효진(고양), 김태영(부천), 변웅(충주) 선수가 자리해 올 시즌 준비과정과 각오를 들려준다.
순서는 페어플레이와 팬을 가장 최우선한다는 ‘지도자-선수 선언’을 시작으로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를 들어보는 공식 기자회견, SNS를 통해 접수된 팬 질문 답변, 기자단 Q&A로 이뤄진다. 이어서 10개 구단 유니폼 품평회와 포토타임, 미디어를 위한 자유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특히 유니폼 품평회에는 선수들이 직접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현장의 미디어 관계자들은 각 유니폼에 대한 모티브와 콘셉트를 종합 평가해 최고의 유니폼을 선정한다.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감독과 선수에게 궁금한 점은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트위터(@kleague)에서 14일부터 접수한다.
출범 2년차를 맞아 총 10팀이 참가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은 3월 22일 토요일에 강원-안산(강릉종합운동장), 대구-광주(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2시), 수원FC-대전(수원월드컵경기장, 오후 4시)이, 23일 일요일에 부천-충주(부천종합운동장), 고양-안양(고양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2시)이 일전을 벌인다.
한편 2013년 본격적인 승강제 시행과 함께 출범한 K리그 챌린지는 1위팀 상주가 K리그 클래식 12위 강원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 1승 1패에 득실차에서 앞서 최초의 승격팀이 되었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13위 대구, 14위 대전은 자동 강등되어 챌린지에서 새 시즌을 맞이한다.
2014 시즌에는 최대 2팀까지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열전이 예상된다. 챌린지 우승팀은 자동 승격하며, 2~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가 클래식 11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
-. 일시 : 2014. 3. 17(월) 오후 2시
-. 장소 : 아산정책연구원 /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176(경희궁1가길 11)
-. 참석 : 강원 알툴 베르날데스감독, 김오규, 대구 최덕주감독, 노병준, 대전 조진호감독, 윤원일, 안산 조동현감독, 정조국, 광주 남기일감독, 이완, 수원FC 조덕제감독, 박종찬, 안양 이우형감독, 최진수, 고양 이영무감독, 여효진, 부천 최진한감독, 김태영, 충주 김종필감독, 변웅
*사진)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3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2013.3.14).
연맹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