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라몬 베론근거없는 의심이니 문제죠..의심이 과하면 안됩니다..지켜보면 될 일이죠.. 조영철에 대해선 슈감독이 판단할 테니.. 어차피 슈감독이 선수파악하는 시간은 오래 걸릴겁니다. '백지'에서 천천히 검토하게 내버려두새요. 조영철이 예전에 잘했고 못했고는 슈감독에겐 의미없죠. 자신이 앞으로 잘쓸 선수인가는 스스로 판단해야죠.
홍감독이 성인팀에서 다소 가능성이 높지 않은 선수를 테스트해서 안그래도 부족한 시간 날려먹은 건 좀 그렇긴 했죠. 그래도 당시 홍명보가 불렀던 선수들도 리그에선 괜찮아서 테스트 못할 자원을 테스트한 건 아닙니다. 단지 완전 새 얼굴을 테스트하고 있을 시간 자체가 없었는데 그 짓하며 시간 날려먹은게 잘못된 거였죠. 글고 올림픽팀 위주로 월드컵 나가는 게 뻔히 예견된 상황이었기 땜에 홍감독이 저연령대부터 잘써먹었던 김민우가 기회를 잡을 건 대충 감이 오긴했었구요..
@후안 라몬 베론그건 억측이죠.. 근데 유병수는 중동나간 이후에 뛰는 거 제대로 보신 분들있나요? 그리고 박주영을 쓰겠다고 맘을 먹는 순간 유병수는 선발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아시안겜에 21세 이하 위주로 나온 건 다른 나라도 많이 하는 거죠.. 오히려 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길게보고 준비하는구나 싶어서요.. 물론 병역이라는 면에서 중간에 끼인 선수들이 아쉽죠..기회가 없었으니까요.. 병역기회라는 면에선 문제지만 올림픽자체를 목적으로 한다면 21세 내보내는 건 이해가 됩니다. 최근에야 그 연령대 AFC컵이 생겼지만, 당시엔 올림픽나가는 연령대선수들의 토너먼트대회는 아샨겜이 유일했으니 경험쌀기 좋은 대회로 볼수도 있구요
@후안 라몬 베론병역문제가 큰 일이긴해도, 정작 우리가 대회참여로 병역혜택받은 건 86년이후 런던 올림픽까지 전혀 없었습니다. 86년에 메달따고 90 94...계속 보면서 우리 선수들이 병역혜택봤으면하고 누구보다 바랬어요..그때 중학생이 40대 아저씨가 될 때까지 한번도 병역혜택 받은 걸 본 적이 없어요.
그거보고 대회나가면 실망합니다..더우기 아이러닉한 건 21세로 아샨대회나가서 실패한 멤버들이 올림픽 동메달땄어요..
모든 건 결과론적인 겁니다. 특히 축구는요..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계산대로 되는 건 아니죠.. 홍명보호가 그렇게 오랫동안 발맞추지 못했다면 올림픽 동메달땄을까요? 글쎄요..아마도 힘들지 않았을지..
@후안 라몬 베론항상 23세 올림픽대표는 2년 기간을 둔 형태로 운영됐습니다. 이번 이광종호같이 아샨겜 끝나곤 새로 구성되서 한 몇개월 발맞추고 예선/본선 나섰죠.. 예전엔 성인팀감독이 올림픽팀 감독을 겸하곤 했는데, 두 팀이 분리되곤 23세이하가 발맞출 시간도 별로 없어요..
병역을 고려하지않고 올림픽을 목표한다면 21세 이하위주로 아샨겜 나가는 건 고려할만한 선택입니다.
글고 팀이란게 같은 선수만으로 쭉 가는게 아니죠.. 같은 베스트멤버으로 주구장창 함께 몇년간 뛰지 않아도 팀이 연속적으로 운영된다면 선수들이 좀 들락거려도 조직력은 쌓이게 될테니까요.그래서 장기적인 선수단 운영이 필요하죠.
첫댓글 문제는 박건하,김봉수의 입김으로 선발한건지 조차 사람들은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소설일뿐
ㅇㅇ그렇긴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심스럽다고 무조건 인맥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그렇죠
그냥 저번에 나와서 슈틸리케가 뽑은듯 더자세하게 보고싶나보죠 너무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듯
코칭스탭이 원하지 않는 선수가 줄타고 들어오는게 인맥이지, 코칭스텝이 원해서 뽑는 건 인맥은 아니죠.
오히려 능력이 부족한 선수를 뽑는 코치진의 선수보는 안목을 탓해야죠..
암튼, 이번까진 과거 대표선수를 신임감독이 점검하는 명단일테고, 다음 소집부터 조금씩 슈틸리케가 원하는 선수로 바꿔나갈 듯..
국내감독이 아닌 이상 한번에 물갈이는 못할겁니다. 현 대표팀에서 눈에 안차는 선수를 새로운 대체자로 바꿔가면서 팀을 꾸릴겁니다.
@후안 라몬 베론 선수선발은 기본적으로 기술위소관입니다.
물론 감독이 원하는 게 반영되지만, 감독도 아닌 일개 코치가 맘대로 뽑고싶다고 뽑을수 있는 시스템은 아닐텐데요..
지난 두번의 평가전때도 선수선발은 기술위가 했었구요..
@후안 라몬 베론 근거없는 의심이니 문제죠..의심이 과하면 안됩니다..지켜보면 될 일이죠..
조영철에 대해선 슈감독이 판단할 테니..
어차피 슈감독이 선수파악하는 시간은 오래 걸릴겁니다.
'백지'에서 천천히 검토하게 내버려두새요.
조영철이 예전에 잘했고 못했고는 슈감독에겐 의미없죠.
자신이 앞으로 잘쓸 선수인가는 스스로 판단해야죠.
@후안 라몬 베론 아샨 겜시절엔 박희성도 대학서 잘했습니다.말씀하신 선수들도 어릴 땐 괜찮았어요..
커가면서 안터져서 문제지..ㅠㅠ.
홍감독이 성인팀에서 다소 가능성이 높지 않은 선수를 테스트해서 안그래도 부족한 시간 날려먹은 건 좀 그렇긴 했죠.
그래도 당시 홍명보가 불렀던 선수들도 리그에선 괜찮아서 테스트 못할 자원을 테스트한 건 아닙니다.
단지 완전 새 얼굴을 테스트하고 있을 시간 자체가 없었는데 그 짓하며 시간 날려먹은게 잘못된 거였죠.
글고 올림픽팀 위주로 월드컵 나가는 게 뻔히 예견된 상황이었기 땜에 홍감독이 저연령대부터 잘써먹었던 김민우가 기회를 잡을 건 대충 감이 오긴했었구요..
@후안 라몬 베론 명보때와는 달리 슈틸리케는 4년의 시간을 거머쥐고 있으니 보고 싶고 테스트하고 싶은 선수 맘대로 불러보게 냅두면 됩니다..
장기계약의 장점이죠^^
@후안 라몬 베론 그건 억측이죠..
근데 유병수는 중동나간 이후에 뛰는 거 제대로 보신 분들있나요? 그리고 박주영을 쓰겠다고 맘을 먹는 순간 유병수는 선발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아시안겜에 21세 이하 위주로 나온 건 다른 나라도 많이 하는 거죠..
오히려 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길게보고 준비하는구나 싶어서요..
물론 병역이라는 면에서 중간에 끼인 선수들이 아쉽죠..기회가 없었으니까요..
병역기회라는 면에선 문제지만 올림픽자체를 목적으로 한다면 21세 내보내는 건 이해가 됩니다.
최근에야 그 연령대 AFC컵이 생겼지만, 당시엔 올림픽나가는 연령대선수들의 토너먼트대회는 아샨겜이 유일했으니 경험쌀기 좋은 대회로 볼수도 있구요
@후안 라몬 베론 병역문제가 큰 일이긴해도, 정작 우리가 대회참여로 병역혜택받은 건 86년이후 런던 올림픽까지 전혀 없었습니다.
86년에 메달따고 90 94...계속 보면서 우리 선수들이 병역혜택봤으면하고 누구보다 바랬어요..그때 중학생이 40대 아저씨가 될 때까지 한번도 병역혜택 받은 걸 본 적이 없어요.
그거보고 대회나가면 실망합니다..더우기 아이러닉한 건 21세로 아샨대회나가서 실패한 멤버들이 올림픽 동메달땄어요..
모든 건 결과론적인 겁니다. 특히 축구는요..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계산대로 되는 건 아니죠..
홍명보호가 그렇게 오랫동안 발맞추지 못했다면 올림픽 동메달땄을까요?
글쎄요..아마도 힘들지 않았을지..
@후안 라몬 베론 항상 23세 올림픽대표는 2년 기간을 둔 형태로 운영됐습니다.
이번 이광종호같이 아샨겜 끝나곤 새로 구성되서 한 몇개월 발맞추고 예선/본선 나섰죠..
예전엔 성인팀감독이 올림픽팀 감독을 겸하곤 했는데, 두 팀이 분리되곤 23세이하가 발맞출 시간도 별로 없어요..
병역을 고려하지않고 올림픽을 목표한다면 21세 이하위주로 아샨겜 나가는 건 고려할만한 선택입니다.
글고 팀이란게 같은 선수만으로 쭉 가는게 아니죠..
같은 베스트멤버으로 주구장창 함께 몇년간 뛰지 않아도 팀이 연속적으로 운영된다면 선수들이 좀 들락거려도 조직력은 쌓이게 될테니까요.그래서 장기적인 선수단 운영이 필요하죠.
@후안 라몬 베론 그리고 이번에도 이광종감독이 아샨겜까지 계약한 게 아니라 올림픽까지 장기 계약한 상황이었다면, 아마도 (당연히) 21세 이하 선수를 일부 아샨겜에 데려갔을 겁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장기목표를 보고 움직이는거니까요..
홍명보는 애시당초 올림픽까지 감독하는 거였고, 홍감독이 아샨겜이 아니라 올림픽에 초점을 맞춰 선수단을 운영한 거를 뭐라할 순 없죠..
@후안 라몬 베론 틀린 지적은 아니지만 관점의 차이인거죠^^
박건하 김봉수 좀짜릅시다 능력도 없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