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 오지 마세요. 하네요~~ 석촌호수, 여의도 윤중로 모두 출입금지입니다.
한강에는 바글바글 하네요. 친구랑 줄자 가지고 서로 잡고 한강 가자구 했더니 배꼽 빠질듯 웃는 바람에 걍 그냥 나갔어요.ㅎ
무진장 사람들이 들끓었습니다. 창살없는 감옥에 그간 있더니 엄청 자유의 몸들이나 된 것처럼 그래도 늙은 사람보다 중늙은 사람보다 죽고 못사는 청춘 남녀들이 많군요.
아마도 한강까지 출입금지 한다면 반란이 일어 날것 같네요. 요즘 먹고 운동량이 없어 살이 3Kg 이나 불었어요. 빨리 코로나가 소멸 되어 일상의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손녀딸이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 하는데 교복치마에 바지에 폼 제고 사진 찍어 보내 왔는데 학교 등교 날짜를 세번이나 바꾸고 막상 날짜가 임박 하니 또 바꾸려구 계산하고 있는데... 예쁜 손녀딸이 안스럽기까지 하네요. 학교 가고 싶지? 네. 교회 안가니 좋치? 아니요. 물어 보는 제마음은 진실로 편치 않았습니다. |
첫댓글 잘 다니네요 손녀 예쁘네요
우린 딸이 못나가게해서 집안에만 꼭 백혀 지내네요
집 콕 있다가 날씨도 좋은데
몸이 가만 두질 않아요.
그런데 한강 가보니 거리두기는 아닌것 같아요.
노력 해야겠죠.
매일 같이 재봉틀과 씨름하느라
답답한것도 모르고 사네요
허리 꼬부라 질까봐
재봉 안해야하는데 잡으면
시간가는줄 모르니요
다른분들 보다는 불편은 덜 느끼지만
의료진들이 안타깝네요
모두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깁시다요.
다들 나름 가만히 안계시고
뭔가 실적을 올리시네요ㅎ
미싱을 생각하니 오래된
소중하리만큼 다올 손때가
또 세월이 묻은것 같이 느껴
지네요.
어제 느림산행방에서 학의천 경유 백운호수 다녀왔는데요.
그곳에도 봄나들이 나온 분들 무척 많았습니다.
겨울은 오는 봄을 기다리건만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때문에 봄을 잊고 말았네요.
느림산행방을 통한
봄길을 즐겁게 다녀 오셨군요.
노란 꽃처럼 햇살이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참 용감 합니다
전 어제 쑥나물 캐왔는데
요것 먹어도 될지 걱정거리
참 이상한 세상이죠
힘들게 캐온것데 적정이라니
덕분에 한강 나드리 잘 했어요
요즘 쑥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한강에도 쑥이 많아요.
오염 된거 같지 않은곳에
쑥은 먹어도 되겠지요.
쑥의 향취 저도
꽤 좋아합니다.
우리쪽 양수리쪽은 휴일날에도 별루 사람들이 없어서
걷기운동하고 음식점에서 술한잔 해도
부담없어 좋습니다... ㅎㅎㅎ
3일에 한번은 가서 마음껏 활개치며 걷기운동 합니다.ㅎㅎ
어제보니 동네 식당에
사람이 많이 있던데요.
사람 없는 곳 찾아 가서
그렇게 시간 즐기면 되지요.
한번씩 나도 활보해도
일단 걱정은 은근히 되더라구요 ㅎ
주말마다 이렇게 한가롭게
지낸적이 없었는데
코로나19로 때문에
미뤄났던 겨울 옷을
정리하게 되네요
실외는 괜찮다고 하니
답답하니까 조심하면서
다녀요
선주씨 반가♡나도 겨울옷들 정리 했어요. ㅎ
실외에 거리좀 두고 마스크
잘쓰면 괜찮을듯 한데
방송에서는 위협적인 말만해서 성질 나네요.
막을때 제대로 못막구.
그세 4월이 되 가네요.
코ㆍ 잘 이기며 지내요.
오늘 보라매공원에 오후에 잠간 나갔더니 온 동네 사람이 다 나온것 같네요 갈데가 없으니 공원으로 다 나왔나봐요
그럴거예요.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많네요.
휴일이지 날씨도 좋치
하니 예전과 다를바
없던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