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영상회 끝나고 나와서 보니,(어두움에 적응이 안되서)
회장님, 민수형, 레인누나, 배&무, 악근, 빅팀, 미니똘똘, 현(상)철??, 리티아, 준야, 원석
일케 있더군요.
(개피님도 왔다가 갔었다고 얘기 들은거 같은데...맞나?ㅡ.ㅡ)
2차 식사와 술을 위해 고기집에 가서 알콜로 목을 소독 후 기름으로 감싸줬습니다.
장시간 동안 시끌버적 얘기를 나눠야 하기 땜시...ㅎㅎ
중간 중간에 오로라형(다다음달에 이X지클X 기대하겠습니다ㅋㅋ)과
지민누님(혼사길 망칠뻔 했던거 용서해 주세요^^) 오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도중에 배&무 형제가 나랑 동갑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고...
그전까진 형인줄 알고, 객관적으로 봐도 형으로 보이기에...ㅋㅋ
(거의 액면은 상규형과 혁종형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고 풍채는 그 나이를 불혹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기에...ㅎㅎㅎ 실은 부럽습니다... 살찐 사람이^^)
열쉬미 존댓말을 해왔었는데 ㅡ.ㅡ;
더 충격적인건 본인(배&무)은 저랑 동갑인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ㅡ"ㅡ
2차 후 노래방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넘 이른 시각이라는 한 마디에 딱 짤리고
마당에 자리가 넓은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며 열쉬미 또 얘기를 나눴습니다.
열쉬미 얘기 중에 충섭형제 오고...오자마자 본인의 결혼식에 참석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찌나 고맙던지..^^(기억해준게 고마웠습니다)
[근데 노래방은 꼭 술 마시고 늦은 시간에 가라는 법은 없는데...코쓰의 이런 분위기를
좀 바꾸고 싶네요ㅎㅎㅎ5년동안 매달은 아니어도 가끔씩 정모 참석했지만 한번도
노래방 가본적이 없네요...정말 횐님들이랑 같이 노래방 가고 싶은데ㅎㅎㅎ]
민수형은 술 몇 잔에 금방 얼굴이 홍조를 띄었으나
금방 띈거 처럼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제가 정모 중간에 인난적이 많아서 항상 홍조 띈 얼굴만 봤었는데,
어제는 모처럼 오래(?)있어서 ㅎㅎ 역시나 페이스 조절을 하니 페이스 컬러 컨트롤이
되더군요..ㅡ,ㅡ (뭔 얘긴지ㅡ.ㅡ)
영민 자매는 내과보다는 비뇨기과가 더 적성에 맞는다고 하던데...
(글타고 비뇨기과로 정한건 아니지만...)암튼 할려고 하는 얘기는,
만약 여의사가 비뇨기과 의사라면 환자들이 오겠냐고 물어보는 말에
난 뭐 크게 게의치 않고 간다고 했는데...개중 여의사가 이쁘면 가겠다는 회원도 있었고ㅎㅎ
울 코쓰 남성분들은 어떤지요?^^;;
형철님은 예전 오프모임때 활동했던 회원이라고 하더군요...
근 5~6년 만에 정모에 나왔다고 하던데, 앞으로 자주 보자구~!!^^
준야랑은 첫인상이 거의 노xJA 분위기던데.ㅡ.ㅡ;;
얘기하다보니 공근이라고 하더군요...
어찌나 머리가 덥수룩하던지 내가 고추가루 좀 뿌린다고 하니,
수원시장이랑 좀 친하다고 하더군요...
조만간 제가 경기도지사랑 얘기 좀 해서 고추가루를 확실히 뿌려줘야 할거 같습니다ㅋㅋ
빅팀은 오래만에 봐서 그런지 살이 더 쩌보이고
예전의 그 색곰이라는 별명이 다시금 생각나더라.
그래도 여친 앞에선 색 안밝히겠쥐?ㅋㅋ
원석이는 피부관리만 하지 말구, 몸 좀 만들고 얼릉 입대해라..ㅍㅎㅎㅎ
어차피 위장크림 바르고 하면 지금 그 피부 오래 못가니까.ㅡㅡ;;
용이는 열쉬미 고기 구워줘서 고마웠고^^;;;
안 바쁠때 너 잘 나온걸로 사진 함 올려도~^^;;;;;;;;;;;;;;;
어젠 후남누나랑 리티아님 하곤 많은 대화를 못했던거 같네요
담에 좀 더 많이 담소를 나누자구요~
어제 정모는 4차로 노래방은 못가고 3차 마당 넓은 술집에서 마무리 지었구요
끝으로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원체 모든 사진이 잘 안나와서 -_-)>
현(상)철이가 아니고 형철이란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