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14&aid=0004554277&rankingType=RANKING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 시장에 애플이 도전장을 냈다. 기존 전통 강자들이 지배하고 있던 시장에서 애플이 '메기'가 될 수 있을 지가 관전포인트다. 무선 헤드폰은 코로나19 여파로 원격 수업 및 재택근무 시행이 늘자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이달 출시한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가 내놓자마자 품귀현상을 빚으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왜 갑자기 헤드폰인가?
에어팟 맥스는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의 헤드폰이다. 헤드폰의 경우 귀에 꽂는 이어폰보다 음질이 월등한 것은 물론이고 머리에 쓰는 형태로 귀에서 잘 빠지는 이어폰에 비해 분실의 위험도 적다.
무엇보다 주변 소음차단 효과가 탁월하다.
공기의 떨림(파동)을 통해 소리가 전달되는 원리를 이용해 주변 소음과 반대되는 파동의 소리를 만들어 소음이 없는 것처럼 만드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과 귀 전체를 감싸면서 밀착하는 패시브 노이즈캔슬링(PNC)까지 헤드폰은 두 가지 측면의 노이즈캔슬링으로 막강의 소음차단이 가능하다.
또 게임에 집중하는데도 헤드폰이 효과적이다.
■ '이어폰→헤드폰' 판도 뒤집나
업계에서는 '에어팟'이 무선 이어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었기 때문에 '에어팟 맥스'도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시장에 파장을 불러오게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노이즈캔슬링 시장에서 편리성과 휴대성이 강점인 무선 이어폰이 강세를 보였지만 판도가 뒤집힐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기존에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을 선두하고 있던 기업은 소니다. 소니는 지난2016년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1000X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지난 8월 4세대 모델인 'WH-1000XM4'까지 업그레이드하며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보스는 '보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700'을 선보였으며 젠하이저도 '모멘텀 와이어리스3'를 출시하며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인수한 하만의 브랜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하만은 내달 'JBL CLUB 시리즈' 헤드폰 3종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은 온라인 원격 수업, 직장인들은 재택근무가 확대 시행되며 학업과 업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무선 헤드폰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졌다"라며 "에어팟 맥스까지 뛰어들어 시장을 더욱 타오르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은 출처로
첫댓글 근데 애플꺼 해도해도 너무 비싸;;
디자인에 감성이 없어요
허어.. 근데 솔직히 헤드폰 가격도 비싼 편이고 음향에 진심 아닌 이상은 판도가 아예 바뀌진 않을텐데 무게도 아무리 가볍다 해도 최소 200 그램부터 시작이고.... 그래도 헤드폰 쓰고 다니는 사람으로써 업계 경쟁으로 좀 바뀌긴 했음 좋겠네 특히 소니.. 머리 대굴빡 조이지 않게 좀 발전 했으면 ㅎㅎ
ㅋㅋㅋ나도 헤드폰에 급 꽂혀서 간생간사.. 뱅앤올룹슨으로 샀지
작년부터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선택지가 거의 소니로 몰려서 못사는 중...ㅠㅡㅠ
애플 헤드폰 무선이야?? 맞아도 넘 비싼데
@No.54 아항 글쿠나 그래도 비싸다ㅠㅠ
겨울이라 가능하지 여름에 땀해드셋 살 일 있냐구
나도 해드폰 썽
헤드폰 머리 너무아파
보스사고 삶의 질이 달라졌가^^
보스 샀음 엄청기대중
빨리 유행해라~~ 나만 쓰기 쪽팔리다
소니;; 보스 샀음
헤드셋 여름엔 너무 더웠는데 겨울되니까 귀 따뜻해서 너무 잘 쓰는중
헤드폰 여름엔 ㄹㅇ 땀줄줄인데 겨울엔 귀마개로씀ㅋㅋㅋㅋㅋ
뱅앤올룹슨 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