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쓰는 이유 : 일하기 싫어서ㅋ 뻘글이라는 말입니다. 별 생각 없이 쓴거니 별 생각 없이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트레영은 30-10이 가능한 몇안되는 선수이지만, 최근 몇년간 저조한 성적, 수비 문제, 효율성 지적 등 여러 비판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 그런 트레 영 중심으로 우승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겁니다. 트레영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 그런데 그냥 팀 만들기 하면 SGA-돈치치-쿰보-요키치 붙여주면 뭐 어지간한 선수는 우승권이겠죠. 그래서 제약을 몇개 걸었습니다.
조건1 : 최근 2년 올느바 X
쿰보, 돈치치, SGA, 요키치, 테이텀, 브런슨, AD, 듀란트, 앤트맨, 레너드, 부커, 커리, 할리버튼, 르브론, 사보니스
브라운, 버틀러, 미첼, 팍스, 릴라드, 랜들 까지 OUT
조건2 : 영이 1옵션
영보다 FGA나 평득이 높은 선수 X, 영의 FGA 19개, 평득 25.7
조건3 : 현역, 다음 시즌 기준
그 외엔 조건 없습니다. 샐러리 같은건 계산하기 귀찮으니 패스ㅋ
저부터 해보면
빅맨 후보 : 고베어, JJJ, 뱀 등
- 고베어가 스크린 + 수비 생각하면 좋긴 한데.. 어차피 영 데리고 수비팀은 안된다고 생각하니 차라리 공격 옵션을 더 늘리자 싶어서 스크린, 핸드오프, 수비 다 좋은 뱀 선택
2옵션 후보 : 반케로, 마카넨, 폴조지, 자이온 등
- 영이 모든 공격을 조립해줄수는 없고 핸들링이랑 메이킹이 가능한 반케로를 쓰고 싶었는데 뱀이랑 조합이 어떨지 모르겠음. 자이온은 영이랑 안 맞을거 같고.. 결국 뱀의 핸드오프랑 스크린이 2번째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마카넨 선택
백코트 파트너 후보 : 즈루, 화이트, 카루소, 석스, 허브존스 등
- 1,2번 모두 커버가 가능하고 수비가 좋길 바랬음. 허브 존스는 키가 너무 커서 1번은 좀 어렵지 않나 싶었고 즈루-화이트는 너무 메이저한거 같아서 홍대병으로 석스 선택ㅋ 사실 그냥 석스를 좋아해서 넣은거고 카루소 즈루 화이트 누구라도 큰 상관 없는듯
수비적 윙 후보 : 미칼, 아누노비, 멕다니엘스 등
- 그냥 POA라면 맥다니엘스가 제일 쎈거 같긴 한데.. 마카넨-뱀 조합을 고정해놓고 보니깐 4번 에이스들도 여기서 커버가 가능해야 될거 같음. 그러면 아누노비 이상이 없는듯. 제발 부상만..
최종 로스터 : 트레영 - 석스 - 아누노비 - 마카넨 - 뱀
생각보다 막 쎄보이진 않는데... 컨텐더는 될것 같나요?
첫댓글 저는 트레영 - 즈루 - 미칼 - 조쉬 하트 - 웸반야마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뱀이 좋은 선수지만 나머지 로스터의 높이 부족을 웸비가 더 잘 해결할 수 있고 트레영의 패스를 받기에도 좀 더 좋지 않나 싶었구요 미칼은 내구성을 보았고 조쉬 하트는 제 생각에 트레영 팀에 어울려 보여 픽했습니다
다들 빠르고 운동량이 많은 선수들이라 이 조합도 좋아보입니다.
영 루도트 우브레 뱀 홈그렌...
카루소 리브스 디빈첸조 마카넨 하텐
10인 로테 돌리면 강하긴 할것 같습니다.
흐음.. 뱀에 홈그렌 웸반 이런애들 붙여서 높이 보강해주는것도 괜찮네요. 솔깃한데요?ㅋ
공격은 한명 수비는 네명이서 하게 만드는
기적의 선수에게 컨텐더 팀이라뇨 ㅠㅠ
사실 지금 애틀랜타가 영 위주로 긁어모은 팀이긴 합니다. ㅋㅋㅋㅋ 애틀랜타에 즈루 웸비만 오면 해결될듯요
저는 트레아영-데릭화이트-폴조지-제이든 맥다니엘즈-빅터웸반야마 가겠습니다
즈루 할라데이와 데릭화이트 중에서 고민했는데 할라데이 붙이면 영은 득점만 할거 같아서 화이트 붙여봤습니다
이미 올느바 없이 컨파까지 보냈던 영이니 위 멤버들로 충분히 만들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