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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닮은 듯 서로 다른 우리들
청솔 추천 0 조회 249 25.02.02 11:3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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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2 12:00

    첫댓글 공감하는글
    잘 읽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인정하고 긍정적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성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2.02 12:02

    감사합니다 ^^*

  • 25.02.02 12:15

    그들이 걷다가 서로 감격했을 모습을 떠올리니 코가 찡합니다.
    삶이란 그런 감격 감동의 순간을 일부러라도 만들어가는거지요.

  • 작성자 25.02.02 13:42

    여자애가 온통 발에 물집이 잡혀서
    남자애 신발을 벗어 주기도 하고
    살이 하도 타서 흰색 긴 블라우스를 사기도 하고
    중간중간 힘이 들어 버스도 타고
    택시도 부르면서 울기도 하구요

    그래도 감성적인 여행을 합니다
    잘 먹고, 영상도 멋지게 찍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정말 어렵게 무더운 한여름 순례를 합니다

    동갑내기 부부인데 보기 좋습니다
    유튜브 이름이 "산타네 SANTANE" 입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들러 보십시오 ^^*

  • 25.02.02 12:50

    만약 에 또 다른 삶 의 기회 가 내게 주어 진다면 전 세계를 순례 하며 살아보고 싶네요

    우리 삶방은 서로 다른 듯 해도 보이지 않은 누울 이 있어 잘 어울려 간다는 생각 입니다

  • 작성자 25.02.02 12:52

    저도 다시 젊어진다면 좀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하도 출장을 많이 다녀서 여행이 지겨웠거든요

    동감입니다
    몇 년 전 한 때 시끄러웠던 적 있지요
    지금은 그 때와 비교하면 아주 조용합니다 ^^*

    감사합니다

  • 25.02.02 16:08

    선배님의 글에 공감하며 추천합니다
    순례길 솔직히 저는 엄두도 안낸답니다
    그렇기에 제 리스트에는 올리지도 안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선배님의 글을 다시 찬찬히 읽으며 글안에 담긴
    교훈적인 말씀을 숙지하고 갑니다.^^

  • 작성자 25.02.02 16:39

    아이고 감사합니다

    순례길 정말 힘든 길인 거 같습니다
    말이 800km지 한 달을 꼬박 걸어야 합니다
    그 것도 하루에 50리 이상씩

    교훈적이라기 보다 사람사는 이치가
    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수많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모자이크처럼 아름답게 서로 어울리는 모습
    그런 삶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

  • 25.02.02 18:16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책도 읽었고 동경만 하다가
    세월 다 흘러가버렸네요.

    제주 살면서도 올레길도 제대로
    걸어본 적 없으니
    이거 차~암.


  • 작성자 25.02.02 18:23

    책도 읽으셨군요
    요즘은 유튜브에 좋은 영상들이
    아주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주올레길 다녀온 친구들 많습니다
    저도 아직입니다

  • 25.02.02 18:27

    제주 한달살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귀포 쪽
    동쪽
    서쪽
    제주시 쪽의 해안길,
    바다와 산과 한라산 중턱을
    걸어 보는 것도 즐거울 듯 합니다.

  • 작성자 25.02.02 18:34

    제주 좋은 곳입니다
    다만 생활비가 많이 오른 듯합니다
    관광지의 바가지도 심하구요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랑
    차이가 많아 보입니다
    저도 겪은 일입니다

  • 25.02.02 18:57

    물 건너 오는 물건은 비싸겠지만
    제주 땅에서 나는 채소는
    저렴합니다.
    어디나 관광지는 바가지라는 인상이 있지요.
    도민들은 별로 못 느끼는데.
    시내에 있는 식당과 관광지 식당은
    차이가 나겠지요.

    과수원에 밀감이 수두룩 떨어져 있어도
    누가 안 주워 갑니다. ㅎ~

  • 작성자 25.02.02 19:44

    며칠 전에 바가지관광으로 폐허가 된 곳
    설악동의 모습을 유튜브로 보았습니다
    유튜버가 찾아 가서 찍어 왔는데
    참 비참하더라구요

    요즘 제주도로가야할 사람들이
    일본이나 동남아로 간다고 합니다
    일본관광이 제주관광보다 싸다고 합니다

    제주도 관광업계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2.02 19:59

    산티아고 순례길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청솔님이 말한것처럼 각자의 개성이 다른 사람들의 집합체이다보니
    각각의 글도 색다른게 당연하죠
    저는 솔직히 글을 쓰기는 좋아하지만 잘 쓰지는못해서 이 방에 글 올리기가 망설여질때가 많습니다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은 작가급의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내 글이 초라해 보일때가 많고, 늘 느낍니다만
    어느날 "내글은 내 방식대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못쓰는 글이나마 내 방식대로 쓰자고 생각하니 맘이 좀 편안해 지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스럽더군요
    에구, 글, 이 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5.02.02 20:33

    오개님의 글에는 진실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글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

    너무 잘 쓰십니다
    글은 쓰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속에 있는 마음과 느낌 그리고 생각을
    풀어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저 제가 겪은 일을 덤덤하게 씁니다
    달아 주시는 댓글이 너무 고맙습니다
    오개님의 댓글엔 사랑이 넘치지요

    진심과 사랑 그거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씁니다 ^^*

  • 25.02.02 21:44

    예전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을 알고 있었지만
    저는 쓸데없이 왜 개고생을 하느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다 다를것입니다만
    저는 찍기 여행에 포커스를 둔것 같습니다.
    유명한 곳을 직접 눈으로 보고 오는것이지요.

    이러하듯 모든 일에서도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니
    타인의 의견을 공감은 못하더라도
    의견을 존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5.02.03 08:15

    산티아고 순례길이 고행길이지요
    무려 800km나 된다고 합니다

    네 여행가시는 분들마다
    나름대로 다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곳에 오시는 분들의 모습도
    모두 다 다를 것입니다
    상호존중과 배려가 절실합니다

    그래야 서로 다르더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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