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 딸 장가보내구 손녀까지 봤어여.
근데 친구는 시집을 39살에 늦게가서
지금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에여.
만나면 맨날 하는말이 나는 언제 아들 장가보내냐고 ..
친구 너가 부럽다구.. 항상 이러네여....
저는 그친구가 부러운데. 돈도 잘벌고.. ㅋㅋ
그래도 모니모니 해도 건강하게 서로
같이 지내는게 제 바램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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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동창이 저를 디게 부러워해여..ㅋㅋ
국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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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
08.03.06 22:4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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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단점이 있겠지만 부러울만 하지요...애들 혼사 끝내시고 자손도 봤으니요...저도 아직 남매 결혼이 남았는뎅.
자식 농사는 빠를수록 좋다고 하더군요.일찌감치 부모 할 도리 다하시고 두분이서 여유롭게 사시니 친구분이 부러워 할만도 하군요...
저도 이나이에 애덜을 축가 못시켰으니-- 국화향님이 부러워요~~~
저와 갑장이신데 일찍도 치우셨네요. 전 하나도 안 부럽네요. 벌써 할머니가 되고 싶진 않거든요.ㅎㅎ
반갑습니다 한갓지지요?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이제는 편안하게 두분이서 알콩달콩 하면서 지내세요....여행도 다니시고요....ㅎㅎㅎ
지두 님이 부러버요~왜냐구여? 나도 얼라들 모두 출가 시켰걸랑요~ㅎㅎ
영부인은 하나도 안시켰으유 ....학생이야유
자랑하시는거죠 ? 자랑할만 합니다 뭐니뭐니 혀두 얼렁 가서 얼렁 보네는게...뭐좀 한다고 늦게 가 보니...
자식을 출가시키면 할일을 다 한 것 같을텐데 전 아직도 애들을 출가도 못시키고 공부만 하고 있답니다.아들은 고시원에 들어가 있고 딸래미는 이제 4학년이구..언제 시집 장가 보내려는지...
ㅎㅎ~ 지두 님이 디게 부러버유~~~ ^^*
애들 다 키운사람이 부럽지요 ㅎㅎㅎ 언제 애들 다 가르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