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연되는 PAK-FA (T-50)
Oof - Russia's Stealth Fighter Delayed Again
The problem is with the engines
https://warisboring.com/oof-russias-stealth-fighter-delayed-again-819b8a776d46
수호이 T-50 PAK-FA 스텔스 전투기 개발이 다시 지연되고 있다. 엔진 테스트가 2018년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작업은 러시아 국방부와의 계약의 범위 내에서 실시 중" 이라고 합동 항공기 제조 회사의 세르게이 코로트코프가 TASS 통신에 말했다. "비행 시험은 실시중이다. 내년에 두번째 단계에 들어간다"
원래 새로운 엔진은 2017년 4분기에 PAK-FA의 비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차세대 엔진 Saturn izdeliye 30(일명 이즈데리에 129)을 T-50용으로 개발했다. 동력장치는 드라이 트러스트 24,054 파운드, 애프터 버너 포함 39,566 파운드라고 한다.
새로운 엔진 탑재로 PAK-FA는 록히드 마틴 F-22 랩터에 버금가는 운동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프터 버너없이 순항 속도 마하 1.5 고도 60,000피트에서 최고 속도는 마하 2.0을 넘는다. 러시아는 스텔스보다 기동력과 운동 성능을 중시하고 에비오닉스도 충실하고 있는것 같다.
"분석 내용으로는 매우 정교한 설계로 미국의 5세대 전투기와 동급으로 일부에서는 뛰어나다고 했다"고 미 공군 정보부문에 적을 두고 있던 데이브 뎁추라 중장은 말하고 있었다. “추력 편향 미익이 전면 이동식으로 공기 역학에 뛰어난 디자인으로 F-35를 상회” 라고 AESA 레이더, 적외선 센서, 전자전 장비를 어디까지 통합한 에비오닉스가 있는지 의문이다.
미국의 경우 수십억 달러를 들여 복잡하고 통합된 에비오닉스 장비와 파일럿 기체간의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랩터는 상당한 위력이 있는 기체로 완성되었다. 결국 러시아는 PAK-FA도 문제점을 잡아 고성능기로 배치하는 것이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크렘린 예산으로 몇대를 조달 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다.
T-50의 엔진 압축기에 결함이 있다. Photo via Wiki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