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4:15-31 질투는 결혼을 했으니 하는것이다
하나님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관계가 많다. 창조주 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행하신일을 알려주지만, 창조하신 피조계의 제일 핵심부위인 에덴을 사람에게 주신것을 생각하면 창조주라는 단어이후에 바로 수여주라는 단어가 이어진다. 즉 제일 좋은것으로 주시고자하시는 분, 제일 좋은것을 주고싶어하시는 관계로 간다.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이 어떤분이신가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니 아버지되어주시고, 시23편을 생각하면 목자가 되어주시고, 산성과 반석이 되어주시기도한다. 다 관계이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목자와 양의관계 피할곳없은 인생에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관계 의지할곳없은 인생에 반석이 되어주시는 관계등이다.
오늘 본문은 질투하신다고 기록되어있어 질투하시는 관계이다.
15절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거든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절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향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17절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18절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우상 형상만들지말것)
19절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하늘 달 별 들에게 경배하지말것 -하나님께만 경배할것)
20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 풀무불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절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였은즉
22절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절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24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이 질투하신다? 그 질투의 끝은 소멸이다.)
25절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절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절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기라
29절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절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우상섬기고 율법어기면 환난을 당하고 이후에 정신차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말씀에 순종하고...이런 역사의 반복이지)
31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그럴때 안죽는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것을 기억하시기때문이다.)
왜 하나님께서 질투하실까? 만약 아빠가 엄마를 질투한다면 조건이 몇가지있어야된다.
1.아빠와 엄마가 결혼상태여야한다. 결혼안하고 혹은 약혼안하고 질투하면 그건 스토킹이거나 자기착각이거나 가된다. 법적인 결혼상태여야 질투가 가능하다
2. 사랑해야한다. 요즘 아빠 동료나 후배중에 결혼했으나 자신은 다른 여자만나고 아내는 다른 남자만나고 있음을 알고도 서로 모른척 사는 경우가 있다. 질투도 서로 사랑해야한다.
3.하나님의 질투는 막장드라마가 아니고 전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지만, 사실은 정신차리고 돌아오라고 잠시 자비하심을 억누루는것이다. 아마 아빠도 엄마도 그러지않을까?
그렇다면 하나님과 우리가 언제 결혼했지? 어디서 결혼했을까?
아빠가 생각하는 결혼식장소는 시내산이었다. 중간에 모세가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결혼언약 혼인언약으로 이끌었다. 그리고나서 바로 작성한 결혼증명서?가 십계명이었고
모세가 결혼증명서격인 십계명을 받으로 산에 올라간 그 시간에
신혼의 새신부가 황금송아지만들면서 바로 바람났다.
질투하시는 하나님과 결혼에 관하여서는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오늘춥다 감기조심하렴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