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법 찬성 60% vs 반대 28%…尹 거부권 행사는 '잘했다' 33% vs '잘못' 48%
내년 총선을 약 1년 앞둔 시점에서 유권자 여론조사를 시행해본 결과, 정부 견제·심판론이 50%로 정부 지원론(36%)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윤석열 정부 방일 외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서도 비판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내년 총선과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6%,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0%로 집계됐다.
갤럽은 "한 달 전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으나, 이번에 견제론 우세 구도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첫댓글 잘했다는 인간들은 대체 뭔지
총선 전에 2찍들 다 뒈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