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좋아하는 시락국~^^
정확한 명은 단배추 된장국 또는 얼갈이 된장국 이죠
이것 저것~ 식사준비하기 빠듯한데...
딸아이가 꼭 만들어달래서...ㅜ 시간을 쪼개서 만들어봤어요
시간 여유가 없을때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쉽고, 간단해요
단배추 / 얼갈이배추 된장국
필요한 재료
단배추 반단
시판 재래된장 1스푼 (조절가능)
다진마늘 1스푼
물 7컵
다시마 5×5 4장, 다시멸치 , 말린표고(생략가능)
-종이컵, 어른숟가락 사용-
1. 데친후 얼려뒀던 단배추를 꺼냈다
미지근한 물에 담궈 급하게 해동했어요 (해동후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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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추 / 얼갈이배추 보관방법
2. 육수용 재료를 준비해요
망이 필요( 또는 육수용 부직포)
3. 멸치를 육수망에 담고,
마른 표고버섯(생략가능), 물 7컵 (종이컵)을 끓입니다
3. 녹으면서 생긴 물은 버리고,
물기를 살짝 짜고, 잘라요
( 완전히 녹은상태가 아니네요)
4. 된장 크게 1스푼과 마늘 1스푼을 넣고
버무려서 잠시 둡니다
육수가 팔팔 끓을때 까지~~~~
5. 물이 팔팔 끓으면
된장에 버무려둔 단배추와 다시마는 넣어줍니다
처음 5분은 센불...
그다음 5분은 중불로 끓여줍니다
간이 싱겁다면 국간장넣어 맞춰주면
끝 ~
다 끓였다면 다시재료를 빼줍니다
속편하고 시원한 단배추된장국
우리딸은 여기에 들깨가루를 조금 넣어 먹는걸 좋아해요
이럴땐 완전 어른입맛 ㅋㅋ
얼리지않은 재료로 끓이면 식감이 더 좋았겠지만
맛은 비슷해요
급할땐 냉동실속 재료를 이용하면 유용하죠
또,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고 망을 사용하면 편하고 깔끔해요
제일 좋은건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는 거죠
바쁠땐 5분도 아깝죠
그럴땐 냉동해둔 재료와 육수망을 이용해서
시간을 줄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