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9일 의왕 백운호수 둘레길을 다녀와서 연꽃이 얼마나 피었나 궁금하여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를 향했다.
둘레길:2.5km
시간: 50분
우단동자꽃
몇일전에 왔을때보다 더 많은 연꽃이 만개 하였다.
족제비싸리
개망초꽃이 길을 따라 하얗게...
옥수수가...
땅콩꽃이 만개...
저수지 안에는 정화 식물인 줄풀이 ....
코스모스꽃이 피기 시작....
송엽국
나무 수국꽃이...
참된 인생의 삶이 되려면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 하여 주눅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 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惡)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하고
선(善)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 말고
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라.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라.
공적인 일에서 나를 생각지 말고
사적인 일에서는 감투를 생각하지 말라.
공짜는 주지도 받지도 말고
노력 없는 대가는 바라지 말라.
세상에 태어났음을 원망 말고
세상을 헛되게 살았음을 한탄하라.
죽어서 천당 갈 생각 말고
살아서 원한 사지 말고 죄짓지 말라.
타인들의 인생 좇아 헐떡이며 살지 말고
내 인생 분수 지켜 여유 있게 살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라.
보내는 사람 야박하게 하지 말고
떠나는 사람 뒤끝을 흐리지 말라.
- 좋은 글 중에서 -
카페 게시글
(숲,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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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 보통리 저수지 둘레길을 다녀와서
여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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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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