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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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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월 드 팝 친 구 들 노래의 고향을 찾아서(2) - 명동
춘수 추천 0 조회 122 20.03.10 19: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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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0 22:20

    첫댓글 판탈롱 입고 처덕처덕 댕기던 70년대 명동거리 그립네요~
    명동극장에서 친구와 둘이 몬도가네 구경도 하고 ~ㅎ
    국립극장앞 건물안쪽에 도너츠 만들어 파는 가게 있었는데 앙꼬가 듬뿍 들어 환상의 맛이였죠~
    74년 겨울인가에는 썸씽이란 생맥주집 종종 갔었어요~
    당대 기라성 같은 포크싱어는 다 나왔던 곳.. 최은옥이 무명시절에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와 something을 부르는데 정말 잘 부르드라구요~
    나중에 데뷰하고나서는 성을 채씨로 바꿔나오더군요^^

    https://youtu.be/HVrCKQrkLfk
    이용복의 혼자 걷는 명동길 함께 들어봐요~ 원창자는 봉고리스트 유복성님.

  • 20.03.11 05:42

    고교 졸업식 끝나자 마자 밀가루범벅교복입고 명동나이트클럽으로 함께갔던 단짝 친구는 미국으로 이민갔다는데 보고싶네요
    코로나로 방콕하고 있을 절친들에게 안부 카톡이라도 해야겠습니다"친구들아 방콕이 지겨워 지면 베멍도 괜찮다고"
    (베멍은 베란다에서 커피마시면서 멍때리는 저만의 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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