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5일 정기 봉사가 광진구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도 보통에 초여름같은 날씨가 자꾸만 산과 들로 놀러가고 싶게 만들지만
러브하우스 회원님들은 감사하게도 황금같은 주말에 봉사를 나와 주셨어요^^
가벼운 옷차림 만큼이나
다들 표정이 밝고 환하네요 ㅎㅎ
이번에 처음 함께한 학생들입니다.
마티아님을 따라 봉사에 처음 참여 했는데요 어린학생들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셨다고 하네요ㅎㅎ
앞으로도 자주자주 뵐수 있길 바래요~~^^
수리가 시작 되고 부엌의 상부장을 모두 떼어냈습니다.
곰팡이가 굉장히 심하네요~
방의 벽지도 떼어내니
역시나 곰팡이가 심합니다..
곰팡이를 제거하고
단열재 시공을 합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전기팀에서는 전기 공사와
소명님은 외부에서 하수구를 뚫어 주셨습니다.
햇볕이 마니 따가운데 맥님과 용현님이 외부벽에 침투방수액으로 방수처리를 해주셨어여~
용현님 주말인데 데이트 안하시고 봉사 나왔주셨네요 ㅎㅎ
반가워요~~
물청소도 한창입니다.
특별히 계절을 보여주는 풍경이 있는것도 아닌데
봄볕때문인가요..겨울과 달리 물청소 하는 모습이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문틀도 수리를하고
문은 새문처럼 수리 하고 도색을 합니다.
신입 막내들이 도색을 맡아주었어요ㅎㅎ
13살 밖에 안됐는데 정말 의젓하네요!
박순식, 박경식님이 오셔서 밥봉사를 해주셨어요!
언제봐도 먹음직스러운 부대찌개!
보글 보글 끓고 있는 부대찌개에 라면사리..ㅜ 기가 막히네요..
윽 오늘 저녁은 부대찌개로 해야겠어요!!
오후에는 도배 막바지 작업과
싱크대 상부장을 다시 설치하고
장판을 깔았습니다.
문색깔에 맞춰 도어경첩에도 예쁘게 도색을 하고
삽도 고치고
헹거도 조립했습니다~
드디어 수리가 완료 되었네요!
이렇게 광진구의 봉사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황금같은 주말에 나오셔서 다들 수고가 많으셨어요!!
이번주는 인제에서 1박2일 봉사가 진행이 됩니다.
물론 할일도 무쟈게 많구요ㅜ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이번주는 비소식이 많네요! 우산 꼭 챙기시고
이번한주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집 구조가 환기가 전혀 되지를 않는 상태라 걱정이 됩니다. 사시는 분께 후드휀만이라도 꼭 틀어놓고 생활 하시라고 말하기는 했는데 제대로 관리가 될지 모르겠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동반자님의 와신장판 神功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동반자님 10초 후에 누우셨구요. 마티아님은 노래부르셨답니다~~그 모습을 청하님은 바라보시네요...
환기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바쁘신 생활이셔서 쉽지 않으신듯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어리니...환기를...청소를....
큰돼지님 목감기 갑자기 걸리셔서...아프지 마세요~~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럽님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외부하수구 뚫는분은 맥님같은데 맞나요 ㅎㅎ
맥님 맞습니다 ㅎㅎ
후기 사진을 보니 많은 분들의 사랑이 담겨 있음이 느껴져요~
어쩌다보니 이번 장판 마무리는 거의 누워서 하네요 ㅎㅎㅎ 앞으로 큰 이변 없으면 누워서 마무리하는걸로 ^^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지만 그래도 자주 환기와 청소로 깨끗한 환경이 유지됐으면 합니다...
오예!!왕지각했는데 사진3개나 건졌다요~^^
날이 좋아서~봉사도 참 즐거웠답니다.
대상가정 환경이 많이 열악해서 걱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모아서 깨끗한 집을 만들었습니다.
대상자분도 복지사님도 앞으로 계속 관리하시겠다 하시니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지나님 머리에 도배 미안요 ㅎㅎ
무릎꿇고. 드러누워서 하고 ㅎㅎ 점점 묘기에 가까운 난장판( 난 장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