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5>
바이오 - 미국발 약가논쟁, 바이오시밀러 업계에는 긍적적 - 유진투자증권
힐러리가 촉발한 고가약 논쟁이 바이오주식들 주가 급락의 원인 제공
당선 가능성이 높은 미국 대선주자 힐러리의 Turing Phamacueticals의 비상식적인 약가 인상에 대한 비판과 관련 대책들의 발표가 바이오 및 제약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의 도화선으로 작용. 힐러리의 약가 관련 정책제안: 1) 만성질환자의 약 처방액 한도 월 250달러로 제한 2) 소비자에 대한 약광고비의 세금감면 제도 철폐 3) 안전규제가 확실한 국가로부터의 저가약 수입 확대 4) 공적보험에서의 정부의 약가논의 개입권한 도입 5) 연구개발비용 최저 한도비율 설정해 이에 미달하면 각종 혜택 종료. 지난 월요일 미 하원의 관련 소위의 민주당 위원들이 최근 심장병관련 약가를 인상한 Valeant Phamaceuticals의 경영진을 소위에 불러 해명을 듣기로 하면서 미국발 약가논쟁과 관련주식들의 주가 하락폭이 깊어지는 중
2014년부터 미국 약 처방 지출 이미 급증추세 진입, 약가인하 정책은 필연적일 것
미국의 2014년 약 처방 지출액은 전년대비 13.1% 급증하며 10년내 증가율 최고치 기록. 희귀질환치료제 등 고가의 바이오 약품등의 스페셜티 약 처방액이 30.9% 급증한 것 주요인. 지난 5년간 FDA의 고가 바이오의약품 판매허가가 큰 폭 늘어났기 때문에 당분간 미국의 약가 지출 증가 폭은 10% 이상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 오바마케어에 따른 보험적용 인원 증가도 2천만명 이상이므로 고가의 바이오약 논란을 제외하더라도 미국의 약가지출 증가 문제는 누가 정권을 잡던 필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등장. 하원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어 약가인하를 직접적으로 명령하는 정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공적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 메디케어를 통한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First-in-Class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게 긍정적, Top Picks: 셀트리온, 삼성물산, 이수앱지스
셀트리온(BUY, 목표주가 118,000원): 유럽과 일본 등에서의 램시마의 판매호조로 바이오시밀러업계의 선두주자로 성장한 상태, 미국의 약가인하 논쟁은 궁극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를 통해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과 성공은 시간 문제일 뿐으로 판단. 삼성물산(BUY, 목표주가 242,000원): 머크, 바이오젠아이덱 등과의 제휴로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시장 출시가 2016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 상대적으로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5의 바이오시밀러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 시장 장악력면에서는 경쟁사보다 우위. 이수앱지스(BUY, 목표주가 15,000원): 희귀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로 3종의 바이오시밀러 상용화해 젠자임, 샤이어 등의 해외업체가 독점하던 국내 시장 잠식 중, 고셔병 치료제는 해외 임상 3상을 완료해 해외수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파브리병 치료도 해외임상 3상을 계획 중이어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예상됨.
휴대폰 - 스마트워치로 확산되는 ‘페이’ 전쟁 - NH투자증권
삼성페이, 간편결제 시장 확산의 중심에 서다
− 삼성페이 국내 출시 한달 만에 사용자수 60만명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 28일 미국 시장 출시, 이후 중국과 유럽 시장도 확대할 예정
− 중국 온라인 간편결제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바바는 알리페이를 탑재한 페이워치를 699위안(13만원)에 출시할 계획. 이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까지 확대되는 신호탄으로 해석
− 10월 2일 출시 예정인 기어S2에도 삼성페이 탑재될 전망(단, MST방식을 제외한 NFC방식만 지원)이며 10월부터 애플페이도 중국 시장 진출 예정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의 최종 승자는 NFC가 될 것
−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의 성공 요건은 현재의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1) 간편성과 2) 범용성. 이러한 조건을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는 방식은 NFC라고 판단. 현재 다양한 비밀번호 입력, QR코드, 바코드 등의 방식은 결국 도태될 것
− 물론 당분간은 삼성페이의 MST(마그네틱 전송 기술)방식이 NFC와 달리 신규 인프라 투자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강력한 장점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전망
− 하지만 하반기부터 마그네틱 방식의 신용카드가 점차 IC카드로 대체될 것이므로 결국 삼성전자가 애플과 함께 적극적으로 NFC 결제 단말기 보급을 주도해나가며 NFC방식의 결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관련 수혜주: 아모텍, 삼성전기 추천, 크루셜텍도 관심 종목
− 아모텍: 국내 부품업체 중 최대 수혜 전망. 세라믹 칩, 안테나 차폐 관련 독보적 기술 보유. 삼성페이 및 무선충전 안테나 공급 중.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
− 삼성전기: 삼성전자 Captive 부품업체로서 삼성페이, 무선충전 안테나 공급 중. 하반기 아이폰6S 관련 부품 공급 확대로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 크루셜텍: 알리페이 및 10월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페이 출시로 non-삼성/애플 진영의 지문인식모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이에 따른 매출 급증이 예상되나, 실질적인 cash flow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
건설 - 8월 미분양 감소와 건설/건자재 투자포인트 - 하나금융투자
전국 미분양 3.16만호, 전월비 4.5% 감소
8월 전국 미분양이 31,698호로 전월 33,177호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미분양 통계는 분양이 끝나면 바로 집계되고 7~8월은 분양 비수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분양재고 소진이 예상되었던 바, 미분양 감소는 예상된 부분이라 하겠다. 수도권 미분양은 전월 대비 0.3% 감소했고, 지방은 8.3% 감소하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인 준공미분양은 11,845호로 전월비 1.8% 감소하였다.
8월 지표 조합, 시장의 흐름을 반영 중인 주택지표
8월 신규주택지표 중 주택경기 선행지표인 인허가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반영되며 전월 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동행지표는 착공, 분양, 미분양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었다. 후행지표인 준공미분양도 감소했고, 주택 입주량은 8월은 감소했지만 4Q15부터 YoY로 증가할 것이다. 재고주택 시장지표야말로 절정기다. 먼저, 거래량이 40%대 상승 중에 있다. 또한 가격 측면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15.4.1)의 영향이 나타나며 상승 중이다. 분양가 상승의 영향으로 정비사업이 수익성이 개선되어 신규주택분양에서 재건축/재개발의 비중이 더욱 증가하는 흐름으로 갈 것이다.
불확실성기, 건설/건자재 투자포인트 종합
기 발표된 8월기준 지표를 모두 종합하면 1) 동행지표 양호(분양/착공/미분양), 2) 선행지표(인허가)는 불확실성 반영, 3) 후행지표(입주)는 4Q15부터 성장기 진입, 4) 재고시장 지표 절정 (거래량/가격)이다. 월간 지표 변화와 시장환경을 고려할 시 투자포인트는 실적시즌은 동행지표에 집중(시멘트, 레미콘)하자는 것이다. 중기적으로는 1) 주택분양시장에서 Q(물량)중심에서 P(가격)중심의 변화에 유리한 시행사(현대산업, 대우건설 등), 2) 국내시장을 벗어나 수출가능 건자재 주(LG하우시스, 동화기업), 3) 산업 구조변화의 수혜기업(유진기업, 한일시멘트)을 지속 추천드린다.
첫댓글 바이오 힘좀내라!!
셀트리온 가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