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가 격각되게끔 되는 거와 관련이 있으면 불리하다 혼파살이라 하는 것도 알아보기로 합니다
사주팔자를 볼 적에 일주(日柱)가 격각(隔脚)되는 것은 상당히 불리한 것을 상징할 수도 있는데 특히 상대방이나 여럿이나 간에 그 거래에 있어서 또는 그러한 날짜를 만난다 하더라도 그래 그 격각이 되는 자와는 상대를 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회피(回避)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격각(隔脚)이란 무엇이오 예를 들어서 무자(戊子) 기축(己丑) 경인(庚寅) 하면 무자(戊子)와 경인(庚寅) 상 간에 기축(己丑)이 격각이 되는 것 아니야 그걸 갖다가 격각살이라 하는데 말하자면 그렇게 격각살로 지목이 돼 가지고 집개로 집히듯이 하면은 말하자면 그렇게 되면 상당히 그렇게 통상 거래에 불리하게 된다.
물론 내가 남을 그렇게 찝개가 돼가지고 짭는다 한다면 혹여 이득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렇다 해도 그게 썩 좋은 모습은 아니야.
남을 해코지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래나 저래나 격각이 된 것은 좋지 않다.
날짜에서도 그렇잖아. 달과 날짜의 상간에 말하자면 지금 갑진(甲辰) 을사(乙巳) 병오(丙午) 정미(丁未)하면은 갑진 을사 병오 정미하면은 갑진하고 병오 상간에 을사(乙巳)가 격각이 되니까
이를테면 그런 식으로 뭐 그렇게 갑진(甲辰)월이라 한다 하면은 병오(丙午)일 하면은 그렇게 격각이 되잖아 을사(乙巳)라 하는 것이 그런 것이 된다 하면 썩 좋은 모습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그런 자들과는 그렇게 명리학자들은 대략 그렇게 남의 운명들도 많이 보고 집안 관계 이런 것도 운명들을 보게 되고 인척관계나 측근 이웃 관계나 그렇게 보게 된다 한다 할 것 같으면 그렇게 찝개적으로 자기 일주(日柱)를 집어 재키는 자와는 될 수 있음을 상대하지 말아야 된다.
또 남을 그렇게 내가 찝으려 들어도 안 된다 이런 말씀이여.
그거 공교롭고 우연의 일치같이 그렇게 생겨 먹을 수도 있어 그렇게 해 가지고서 집개로 찝듯이 하고서 보면 이렇게 뭔가 또 덮어 씌우는 그런 것도 있다 이런 말씀이여.
이를테면 갑기지일이나 갑기 지월이면 갑자가 머리 되는 거 아니야 동지 세수, 입춘 세수 할 것 없이 그 머리 되는 거 보면 갑자가 된다.
이런 말이야.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이렇게 나가잖아.
또 갑자일 갖다면 갑자시 을측시 병인시 정묘시 이렇게 나가면서 그런 일자하고 시각수하고 중간에 그렇게 또 격각을 시키는 것이 있다 이런 말씀이야.
그게 우연의 일치처럼 그렇게 해 가지고서 그 격각을 시키는 걸 덮어 씌우는 그런 형국을 그려놓는 곳도 있다 이거야.
그런 자들과는 절대 상대하지 말고 그렇게 생겨 먹은 날짜가 말하자면 맞닥들여온다 한다.
될 수 있으면 조심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렇게 지금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씀이야.
그리고 각종 살 중에 그 혼파살(婚破殺)이라 하는 것도 있는데 그건 뭔 뜻이냐 일주(日柱)와 월주(月柱)가 상충이 돼 가지고 말하자면 배우자 자리를 들고 치는 거 일주(日柱)가 그 일지(日支)가 배우자 자리가 대략 되잖아.
거기를 그렇게 들고 치는 건 썩 좋은 모습이 아니다는 거지.
뭐 시각적으로도 들고 치는 것은 또 좋지 않겠지만 특히 월령 월지(月支)가 들고 치는 것은 안 좋다고 이렇게 말하잠 말들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여 그래서 그걸 갖다가 혼파살이라 하는 거여. 말하자면
마누라 자리를 파괴시키는 자리다. 그래서 될수 있으면 그렇게 실리 명리를 뽑으면 안 된다.
말하자면 갑진월이라 하면 병술일 해가지고 진술 충 하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지 무술일 해가지고 진술충하면 좋지 않은 것이 된다.
물론 그렇게 고문(庫門)을 열어가지고서 천간(天干)에 튀어나온 것이 없다 하면 고문을 열어서도 좋게 되겠지만 천간(天干)에 튀어나온 곳이 있으면 고문을 두들겨 패면 안 되잖아.
고(庫)에다 뿌리를 박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천간(天干)에 튀어나오지 않았는데 그렇게 들고 친다 이게 고문(庫門)이 열린다 해서 좋아할는지도 모르지만 그게 말하자면 그렇게 생겨 먹은 것이 인신충(寅申沖)이나 자오(子午)충이나 뭐 이렇게 해가지고서 들고 친다 한다 할 것 같아 마누라 자리가 불안하다는 것이지 이런 것도 좀 알아둬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이번에는 이렇게 격각살하고 혼파살하고 해서 여러분들에게 강론을 잠깐 드려봤습니다.
여기 여 공원에 나와 가지고
이렇게 다리 아래에서 잠실 그 다리 아래에서 비가 오는데 날은 흐리지만 서서 서성거리면서 생각이 난 김에 이렇게 한번 강론을 펼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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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각 살이라 하는 것
월주와 시주가 그렇게 격각살 집게가 된다면 역시 자신은 일주가 달라선 안집힌다 할른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을 찝는 집게가 될거라는 거지 , 년주하고 일주하고 그렇고 하필 뭐 년주하고 월주하고 월주하고 일주하고 일주하고 시주가 그렇게 집게만 되는 것만 말하는 것 말하는 것은 아니다 겹집게라 하는 것도 있을수가 있는데 월주하고 일주하고 집게가 된다면 년주하고 시주하고 겹으로 집게가 되는 수도 있을거란 거지 또 쌍으로 찝게가 되는 수도 있는데 년주하고 월주하고 일주하고 시주하고 한칸 건너뛰어선 년주하고 일주하고 월주하고 시주하고 또 競집게가 있는데 년월이 같은 기둥이고 일시가 같은 기둥이고 그렇다면 경집게가 될것 아닌가
명리(命理)가 병인(丙寅)월 갑자(甲子)일 갑자(甲子)시 하면 갑기지년(甲己之年)이라야만 병인(丙寅)월이 있는데 남의 대운(大運)이나 그냥 해마다 세운이 병인(丙寅)년월일(年月日)시(時)가 있게 되는데 아 그렇게 되면 을축(乙丑)을 겹(裌)으로 집는 것이 된다 할거다 앞 다투어 경쟁적으로 집으려 드는 것인데
월주와 시주가 집게가 되어선 만약상 경술(庚戌)월이면 임자(壬子)시 하면 신해(辛亥)가 집힌다는 거지 또 병술년(丙戌年) 무자(戊子)월 하든가 무자(戊子)일 하면 정해(丁亥)가 집힌다는 거다 그렇게 집어선 자신의 일주(日柱)나 월주(月柱)가 육친관계 돌망치 같은 것이 되선 고만 집힌 것을 냅다 쥐쫘 버린다는 것 그렇게 잡힌 것이 못베겨 나고 죽던가 할 래기든지 아주 곤란한 면을 면치 못한다는 거다 혹간에 천을귀가 있음 구제 받는다 할 거다 육친관계라 하는 것은 다른 것 아니다 오행 생극 논리 극(剋)으로 제압(制壓)을 한다든가 생(生)으로 설기(洩氣) 시킨다든가 인성(印性) 영양분으로 소화도 못시키게 마구 들어 붙는다든다 관성(官性)을 삼아 고달프게 한다든가 비겁(比劫)으로 치고 박고 못살게 군다든가 이런 것을 말한다 이것 아주 중요한 이론이므로 여러분들 한번 임상(臨床)으로 경험 해보시길 바랍니다 불가(佛家)에선 업장이 그렇게 굴른다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