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볼때도 넘 지루하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겟다는 생각을 하고
이번에 다시 컴터로 봤는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이해가 안돼는군요 ㅠㅠ
그니깐 저축은행과장이랑 버스회사 사장이랑 둘이서 서로 모르게 김교수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저축은행 과장이랑 죽은 김교수 부인이랑 그렇고 그런사이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어느 미친넘이 다른사람 죽이라고 살인청부하는데 버젓이 지 명함 주는지....
죽은 김교수의 재산이 한두푼이 아닌데 그 미망인이 vip룸에서 차대접 받으면서 돈찿아도 시원찮을 판국에
번호판 뽑고 기다려서 돈찼는 자리에....
아무래도 김과장까지 죽이기 위한 교수부인의 .....
첫댓글 초반엔 뭔가 스릴러물같다가 후반엔 그냥...닥살(닥치고 살해)영화같던데요...그리고 황해못보신분도 계신데...이렇게 스포애기하시면...
제목에 스포일러나 미리니름이라고 좀 붙여주세요
저는 영화재미있게 봤는데 마지막은 진자 아니더라구요. 하여튼 님이 궁금해하시는
명함은 본인이 준게 아니에요. 영화를 다시 보면 알겠지만(내 기억이 맞다면) 버스회사 패거리가
강남술집에서 김교수 죽였다고 떠드는 사람 잡아와서 누가 청부했냐고 물어보니까 명함 내밀면서
이사람이 청부했다고 말한겁니다.
마지막부분만 빼면 재밌게 봤던 영화네요.
생각이나 소문만 못해서 좀 실망했습니다. 시작할때는 기대에 부풀었는데 가면 갈수록 시들시들해지는 느낌.....
명작이 될수 있었는데 그냥 범작에 그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