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얼마전 저의 가정에 거센 풍파가 닥쳤습니다. 집사람이 연약한 믿음과 신병비관으로 인한 충동적 행동을 했었고 곧 이어 부정맥 수술, 암검사 등등 이 과정에서 집안은 집안대로 어수선하고 모든것이 정상대로 작동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목사님께서 난장판 같은 저의 가정을 방문하셨고 모든 성도님들이 집사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새벽기도를 지금 이순간에도 하고 계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목사님이 중심이 된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집사람은 수술도 성공적으로 잘 되었고 지금은 회복 중이며 암검사 또한 소위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자라지 않는 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대전 영광장로교회 양일호 목사님을 비롯 모든 성도님들 교회생활이나 봉사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직장관계로 인하여 예배도 격주제로 드리는 참으로 신실치 못한 저의 가정을 위해 회복과 치유의 통로를 열어 주신데 대하여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영광교회와 목사님, 모든 성도님들은 한마리 어린 양을 인하여 밤이 새도록 수고하시는 '목자의 마음'으로 가득함을 다시 한번 확신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뜻 위에 강건히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실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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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큰 고난이 있었네요. 고남 후 항상 굳센 믿음이 주어집니다. 기도 할께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힘내세요.
은혜의 댓글 감사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네요. 주 안에서 힘내세요.
은혜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