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위해 박근혜 대표께서
모든 실권을 갖는 총리직을 맡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노대통령의 이 제안에 박대표가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나라당이 발표 했다.
그동안 언급한 "권력을 통째로 넘갈 수 있다.","2선으로 물러나겠다..."는
연정 발언의 연장선상에서 범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영수회담에서 충격적인 발언이 나올경우를 생각해보자.
현시점에서 노대통령과 박대표의 상황인식이 맞아 떨어졌고,
국민들이 느끼는 현실정치(과거사 정리,경제회생)의 실망감에 표적이 되고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영수회담의 주요의제를 추론해 보면 다섯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첫번째, 대연정에 대해선 노대통령은 지역주의를 타파하는데 모든 권력을 내놓겠다는것이고,
박대표는 한나라당에서 대연정 거부에 따른 당내 의견을 전달하고
연정론에 대해서 확실한 대통령의 의중을 듣고 차후로 미룰것이다.
두번째로 선거구제에 대해서 노대통령은 현재 시행되고있는 소선거구제는
지역주의만 양산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중대선거제를 제안 할 것이고,
박대표는 지역적인 기반을 둔 정당이 필요하며 소선구제를 계속 주장 할 것으로 본다.
세번째,현재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정책은 안정 될 것임으로 국회에서 입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할것이고,
박대표는 부동산정책의 잘못으로 서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므로 발표된 대책을 수정할것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네번째, 과거사정리 문제에 대해서 노대통령은 국가보안법폐지와 친일청산등
과거사가 빠른시기에 정리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협조해줄 것을 주문하고,
박대표는 국회차원의 입법내지 의회중심으로 처리함이 맞다고 거부 할 것이다.
다섯번째,경제회생에 관해서는 지난 국민의정부까지 처리못한 경제대환란을 마무리했고
경제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체했으며 경제회생은 올해안으로 될것이라고 장담할 것이고,
박대표는 국민이 위기의식을 지금도 가지고 있고 현정부가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한국형 장기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할 것이다.
끝으로 노대통령과 박대표가 위 문제점을 인식하는데 뜻을 같이 한다면,
노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거국내각을 구성 하는데 지체하지 않을 것이며,
박대표는 대권후보가 보장된다면 이런 대통령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 들이고,
정파를 떠나 대연정에 올인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댓글고구마님이 노 대통령의 제안을 다섯가지로 요약하셨는데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어느것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정치란 감정이 아닌 대화와 타협이 중요한 만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아무튼 결과를 지켜봐야겠지요...^^
벌써부터 레임덕을 걱정하시는가 봅니다. 아니면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아 정권을 넘겨주게 될까 걱정이신가. 누수현상에 너무 예만하지 말고, 괜찮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소신을 가지고 남은 기간 경제살리기에 전력투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대표에게 국무총리 넘겨줄 생각 관두시고..
이런 반박세력으로 박근혜가 차기대권후보로 인정이 불투명한데 따른 친박세력들이 자구지책으로 현정부,노대통령의 연정제안을 살피고 연정을 함으로써 차기 대권후보인정으로 계산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이럼으로써 연정은 지역기반을 둔 정당들의 시대에 종지부를 찌고 정책정당으로 나아가리라 보는게 맞는시각
이겠지만 저는 분통이 터지는게 왜 하필 친일자요 공산주의자요,쿠테타주의요,독재자요 ,싸이코패스주의자인 박정희 딸....유신공주가 아닌 퍼스트레이디를 5년여간이한 그런 박근혜가 그자리에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그 원통함에도 현실을 받아들일 수없다는게 더 격한 감정이 솓구칩니다.
첫댓글 고구마님이 노 대통령의 제안을 다섯가지로 요약하셨는데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어느것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정치란 감정이 아닌 대화와 타협이 중요한 만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아무튼 결과를 지켜봐야겠지요...^^
뭐물다 갑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벌써부터 레임덕을 걱정하시는가 봅니다. 아니면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아 정권을 넘겨주게 될까 걱정이신가. 누수현상에 너무 예만하지 말고, 괜찮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소신을 가지고 남은 기간 경제살리기에 전력투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대표에게 국무총리 넘겨줄 생각 관두시고..
답변이 늣었습니다.전 연정에 대해 지난 3월 인터넸에 [정적과연정]이란 제하에 권력누수현상을 우려하여 앞으로 현정부가 연정을 펼칠것이라는 취지로 게재하였습니다.즉 정적과 연정을 구분해서는 앞으로 남은임기가 험난 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연정을 실혐함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물론 박대표의 친박세력들이 위기의식-반박세력의 급성장,이것은 지난 국회에서 이명박세력들이 국가보안법통과 저지를 위해 출입문을 망치로 못박고 농성하여 통과저지를 성사시켜 ,극우보수층들이 이명박을 지지한데따른 이명박대둰후보 가시화를 일컬음.
이런 반박세력으로 박근혜가 차기대권후보로 인정이 불투명한데 따른 친박세력들이 자구지책으로 현정부,노대통령의 연정제안을 살피고 연정을 함으로써 차기 대권후보인정으로 계산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이럼으로써 연정은 지역기반을 둔 정당들의 시대에 종지부를 찌고 정책정당으로 나아가리라 보는게 맞는시각
이겠지만 저는 분통이 터지는게 왜 하필 친일자요 공산주의자요,쿠테타주의요,독재자요 ,싸이코패스주의자인 박정희 딸....유신공주가 아닌 퍼스트레이디를 5년여간이한 그런 박근혜가 그자리에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그 원통함에도 현실을 받아들일 수없다는게 더 격한 감정이 솓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