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신나는 주말이 시작되었는데요~
아이들도 주말을 아주 좋아해요!
왜냐하면 아이들을 너무나 예뻐해 주시고 재미나게 놀아주시는
봉사자님들이 오시는 날이기 때문이죠~
한 봉사자님께 잡힌 진이
조금은 어리둥절해 보이는 표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진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워했답니다!
밤이는 살짝 차도남 스타일이여서 처음에만 신나게 반기고 혼자 쉬는 타입인데요~
그래도 밤이가 최애라고 하셨던 봉사자님이 만져주니 어색해하긴 했지만, 가만히 있어 주었답니다!
오늘 오신 봉사자님들도 진이, 호두, 토리가 노는 모습을 보시고 놀라셨어요...
싸우는 거 아니냐고, 말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다행히 싸우는 게 아니라 노는거긴 한데 애들이 좀 과해요 좀 많이 과해요 ㅋㅋㅋㅋㅋ
열심히 놀고 예쁨 받으니 중간중간 쉬기는 하더라고요~
역시 아기들은 가만히 있을 때가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트리, 엔젤이는 봉사자님들 앞에서 '우리 사이좋아요'라고 알려주는 것처럼 엄청 티 내더라고요!
트리, 엔젤아 너희 사이 좋은거 티 안 내도 다 알고 계셔...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껄!!!
동수는 오늘도 맘에 드는 봉사자님 앞에 가서 딱 앉아 있었답니다!
동수는 누구에게나 자기의 뒷모습을 잘 보여줘요~
뒷모습을 보인다는 건 그 사람을 믿고 있다는 것인데요.
동수는 생각보다 쉬운 남자랍니다 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사진의 주인공이 아기들의 비중이 엄청나게 크긴 했지만
모든 아이들이 봉사자님들께 예쁨받고 신나게 놀아서 모두들 행복해했답니다!
주말마다 봉사 와주시는 모든 봉사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밤이 사진. 표정 넘 잼나요 ㅎ
댕댕이들이 봉사자들 덕분에 신나는 시간 보냈네요
울 아이들 주말을 눈 빠지게 기다릴 듯요 ㅎㅎ
둥절한 진이도~ 친한 거 무지 티내는 트리와 엔젤이도~격하게 놀아서 놀래키는 진이 밤이 토리도~2달 후면 입양갈 동수도(왠지 편안해 보임 ㅎㅎ)~모두 너무너무 귀여워욤😍 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
으르렁거리고 노는거 진짜 웃기죠? ㅎㅎ
아랑이도 사랑이한테 놀자고 저러다 가끔 한대 맞아요 ㅋㅋ
토리랑 호두 노는게 아가스럽더라구요
둘이 너무너무 매력적인게 접종 끝나면 금방 입양될듯요
트리랑 엔젤이도 곁에와서 애교도 부리는게 큰 변화네요
봉사 가셔서 아이들 매력을 함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