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감독이 선임된다면 코드 인사라는 비난을 피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협회에서도 알텐데 굳이 후보군에 계속 올려 놓는 이유가 납득이 잘 가질 않네요. 게다가 김호곤 감독은 올대를 맡았다가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켰던 전례도 있었지요. 가뜩이나 현 대표팀의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은 외국인 감독 밑에서 자유스러운 분위기에 익숙한 지라 김호곤 감독과 같은 엄격한 스타일의 감독과는 잘 맞지 않을 텐데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제가 내심 기대하던 김학범 감독은 최종 후보군 명단에 조차 들지 못 했군요. 아쉽습니다. ㅠ.ㅠ
만약 호르곤이라면...울산팬들은 웃어야 하나요? 그렇지만 허정무씨가 무혈입성 한다면 울어야 하나요?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미 내정된 일을 가지고 모양새 생각하면서 은근슬쩍 끼워넣기. 이젠 정말 국대 관심 끊겠습니다. 허감독 되면서 국대경기 거의 안봤는데 정말 정 떨어지게 만드네요. 이젠 국대에서도 지가 좋아하는 선수들만 잔뜩 뽑아놓겠군요.
기사에 굳이 최강희 감독 이탈리아 월드컵 출전경력 써놓은 것 보면.. 김학범 감독님은 또 연맹의 되지도 않는 기준으로 필터링 되었나보군요..의욕을 보이는 사람은 내치고 정해성, 최강희가 저기 왜 껴있는 건지..황감독님도 당연히 고사할테고,,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결론은 울산의 김호곤 감독인가요..정몽준 구단주 재가만 떨어지면 되니까요.
그렇게 대놓고 박성화, 김호곤씨는 아니라고 말했건만.... 이미 김호곤으로 내정한 후 충분히 고심한 흔적을 보여주기 위해 시간연장에 우스꽝스러운 들러리 후보 3명(모두 고사를 천명했는데)을 내세우다니..///정몽준씨의 정치성향을 엿볼 수 있네요. /// 낙후, 인맥, 파벌, 능력보단 학벌위주 ////
첫댓글 일단 박성화감독이 없다는것에 위안..
부산분들에겐 죄송하지만. 황감독 은근히 기대되네요
현직 K리그 감독이 4명..
김호곤씨만 안되도 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하네요.
동감입니다~ ㅋㅋ
황감독님 됐으면 하네요... ^^
정해성감독 빼곤 모두 K리그 감독이네요. K리그 감독 빼갈것이냐, 아니냐의 결정이 남았군요;;
정해성 또는 김호곤일거 같습니다! 차라리 막판 정해성코치의 한국축구를 위해 연수 잠간 접어두겠다 뭐 이런식도 가능하겠군요...
김호곤이 될 가능성 80% 명예회장의 회사인 데다가, K리그 1위니 성적도 좋다. 아테네 8강의 업적도 있다. 이럼 게임 셋이죠 ㅎㅎㅎ
맞아요.. 김호곤감독이 제가 볼때는 90% 이상인데요..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 답답한 맘 뿐입니다.
최강희, 정해성, 황선홍은 자기가 고사 하지 않았나요??...남은건 조광래 김호곤인데 조광래는 축협과 안친하고..결국 김호곤이네요..아 진짜 또 욕나올라하네.....
에휴.... K리그에서 빼내쓰는 김호곤 시나리오 인가요? 최악이네요;
설마.. 김호곤 <-> 허정무 바꿔치기라도 할건 아니겠죠?
아래 제 글처럼 국대 감독 <-> 클럽 감독 맞교환이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군요. 허감독님도 곧 K리그 복귀하실 것 같으시던데...
축협에선 빼가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 16강 감독을 넣어주지 않느냐면서 서로 윈윈하는 교환이라고 주장할 것 같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우리팀 감독을 빼가려고 하는 축협... 두고봅시다.
황선홍감독은 안빼갔으면 좋겠네요...아직 부산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았습니다.
타이틀 한 번 먹어야지요...
너무 빨리 국대감독까지 맡는 것도 자칫 조로로 연결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하고...차근차근 가는 게 좋겠습니다.
황선홍감독은 50대가 아니자나요. 걱정마세요.
그런데, 대표팀 감독 자질을 논하는데 협회와 대립각을 세운게 왜 걸림돌이 돼야 하죠?
그리고, 협회 행정에 밝은 게 왜 대표팀 감독이 되는데 장점이 돼죠...희안하네...
역시 기대를 하지 말아야할 족속들인가 봅니다.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네요.
최강희 감독님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북에 남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국대감독 자리에 오르는일은 없을것입니다. 강탈해간다면... 과연... 무슨일이 벌어지게될까요?
아마 그렇기 때문에 최강희 감독님은 후보에 올려놓았고 김학범 감독님은 없는 것이 아닐까요?
김호곤, 조광래.. 두명중 한명이군요...ㅋㅋ.
짜고 치는 고스톱,...
대충 기대 내지 우려 했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후보군인데..김학범감독이 왜 빠졌을까요? 본인도 관심두고 있다는 기사도 봤는데..(연수생활도 이제 정리하실 때도 되었고, 협회입장에서도 현직감독을 빼지 않아도 된다는 메릿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협의 장기전략(?)은 이런게 아닐까요?
월드컵 종료 -> 전력 약화시켜 발발 김 -> 3년간 유지 -> 축구팬 기대심리
바닥 -> 적당한 국내감독으로 교체 -> 집중지원 -> 월드컵 출전 ->
16강 진출하면 장땡 안되면 선수탓 -> 반복
이러면 관리하기 편하죠. 돈도 별로 안들어 갑니다. 집중지원이라고 해봐야 해외전훈 한두번 잡아주면 되는거고 팬들은 가슴졸이는 혈전을 지켜보며 밤샘 응원하다 탈진하고 고생한 선수들에게 차마 침은 못뱉고 사월에 리그 활성화 한탄이나 늘어놓다가 다시 국내감독 선임하는꼴 보면서 열받고 알바들은 열심히 축협 실드쳐주고...
4년후에도 이런 그림이 반복된다에 3천원 겁니다.
김호곤 감독이 선임된다면 코드 인사라는 비난을 피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협회에서도 알텐데 굳이 후보군에 계속 올려 놓는 이유가 납득이 잘 가질 않네요.
게다가 김호곤 감독은 올대를 맡았다가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켰던 전례도 있었지요.
가뜩이나 현 대표팀의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은 외국인 감독 밑에서 자유스러운 분위기에 익숙한 지라 김호곤 감독과 같은 엄격한 스타일의 감독과는 잘 맞지 않을 텐데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제가 내심 기대하던 김학범 감독은 최종 후보군 명단에 조차 들지 못 했군요.
아쉽습니다. ㅠ.ㅠ
아...그냥 k리그나 봐야겠네요. 수원 바뀐모습이나 기대하면서...국대는... 그냥 심심풀이로 봐야하나...... 좀 답답하네요.. 왠지 몇년동안 한국 국대 자존심이 구겨질 듯한 느낌..
최강희,정해성,황선홍 감독들은 분명히 고사의뜻을 밝혔었는데... 김호곤,조광래 두분중 한분이되시겠네요...두분중에 왠지 김씨가 더 가능성높아보이고..젠장...
90년대 축구로 다시 돌아가는군요. 배움이 없는 감독은 절대 성공할수 없는건데
만약 호르곤이라면...울산팬들은 웃어야 하나요? 그렇지만 허정무씨가 무혈입성 한다면 울어야 하나요?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미 내정된 일을 가지고 모양새 생각하면서 은근슬쩍 끼워넣기. 이젠 정말 국대 관심 끊겠습니다. 허감독 되면서 국대경기 거의 안봤는데 정말 정 떨어지게 만드네요. 이젠 국대에서도 지가 좋아하는 선수들만 잔뜩 뽑아놓겠군요.
리그에서 암만 날라다녀도 후보조차 못오르는군요...축협의 패거리문화 아주 이가 갈릴정도로 지긋지긋 합니다
궁금한게, 고사한 사람을 구지 최종 후보에 올려놓은 이유는 뭘까요?
축협의 이번 감독 선임 목표는 뭘까요?
미래를 위한 감독 선임보다는
회사에서 퇴사하고 나서 업무 빵구난거 때우는 분위기네요 ;;
차라리 황선홍이낫겠네.. 김호곤만좀빼지좀...
여러모로 김호곤이 유력해보이네요. 울산이 정몽준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클럽인 만큼 구단 운영진과의 협의도 상대적으로 원만할테고.. 3년전 협회가 철판깔고 박성화를 빼갈 수 있었던 것은, 부산팀 구단주가 같은 현대가라는 사실도 작용했었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젠장... 허정무가 이렇게 그리울수가...
김호곤, 조광래 둘 중에 하나가 될 확률이 크고, 일단 나오는 소리들로 봐선 조광래가 확률이 좀 더 높은듯 싶네요.
김호곤씨가 축협에 라인이 더 좋기에 유력해 보이네요. 그러면 내년초쯤 아마 외국인감독 재선임 할듯합니다. 김학범씨나 파격적으로 올리면 안되나? 그놈의 라인이 먼지...
김호곤이 된다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걸 확인 시켜주는 것이겠죠, 설마...
벌써 다 결정이 되어 있는것은 아닐지....시간연장책으로 감독선임 문제를 심사숙고 하는 느낌을 줄려고 하는 의도밖에는 안보이네요...
기사에 굳이 최강희 감독 이탈리아 월드컵 출전경력 써놓은 것 보면.. 김학범 감독님은 또 연맹의 되지도 않는 기준으로 필터링 되었나보군요..의욕을 보이는 사람은 내치고 정해성, 최강희가 저기 왜 껴있는 건지..황감독님도 당연히 고사할테고,,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결론은 울산의 김호곤 감독인가요..정몽준 구단주 재가만 떨어지면 되니까요.
정말 최종후보가 저 다섯이라면 후임은 김호곤 감독이네요.. 진작부터 후임 감독은 정해놨는데 팬들의 시선때문에 시간끌기 하는 것 아닌가 싶군요.
축협에서 하는 인사가 다 그렇죠 뭐.. ..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앞으로도 유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_-;
그렇게 대놓고 박성화, 김호곤씨는 아니라고 말했건만.... 이미 김호곤으로 내정한 후 충분히 고심한 흔적을 보여주기 위해 시간연장에 우스꽝스러운 들러리 후보 3명(모두 고사를 천명했는데)을 내세우다니..///정몽준씨의 정치성향을 엿볼 수 있네요. /// 낙후, 인맥, 파벌, 능력보단 학벌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