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USA의 마무리는 금메달 이었습니다만.
한편으로 이 셋의 지분이 정말 큰 우승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 화두를 던져봅니다.
이 셋이 사라진 미국 농구.
과연 침체기 없이 순항하고 나아갈 수 있을까요?
ex. 앤서니 에드워즈, 자이언 윌리엄슨, 파올로 반케로
아니면 막을 수 없는 재해처럼, 한동안의 침체기를 겪게 될까요?
물론 NBA 리그의 흥행과 TEAM USA의 성적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기 어려운 측면도 있어 양쪽을 다양하게 생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자이언이 건강한 모습으로 유럽덩치들 상대하는거 보고싶네요.
자 모란트 , 자이언 윌리암슨 등이 커줘야 하는데 비미국인들이 이끄는 리그가 몇년간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당장 돈치치, 요키치, SGA, 쿰보 등을 넘을 선수가 보이지 않으니깐요. 웸비도 이제 저들과 이름을 나란히 할 것이고...
던컨, 코비, 가넷이 은퇴할때는 르브론, 듀란트, 웨이드 등이 자연스레 뒤를 잇는 분위기였는데 아직 그런 분위기를 보여주는 미국 선수는 없어보이네요..
침체기는 안겪는데, 미국이 금메달을 따는건 더욱 어려워질거라고 봅니다
NBA는 아무문제 없겠지만 미국이 금메달 따는건 어려울거 같네요..이번에도 저셋이 없었다면 금메달은 불가능 했을거 같아요
자이언같은 덩치에 운동능력좋은 스타일이면 유럽선수들 압도 할꺼같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엄밀히 말하면 압도적이진 않았죠 이미 비미국 세계농구의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요
그래도 여전히 미국만한 뎁스를 가진 국가가 없어서 다음 올림픽도 강력한 우승후보일거라고 봅니다
조던, 코비, 르브론, 샤크 같은 최고레벨의 상징적인 선수가 있어야 되는데..
이제 그게 안먹히겠죠. 쫄아서 시작하는거..
하지만 그들이 2번의 올림픽을 더 뛰게 되는데...
미국농구 걱정은 연예인 걱정ㅠ
오히려 농구 세계화되서 더 좋고 슈퍼스타들도 나름의 긴장을 갖고 대회에 임하니 좋네요
이미 드림팀3도 삼십년전 자국 애틀란타때도 결승에서 유고가 전반까지 대등하게 갔죠. 미국 빅맨진 막다가 퇴장당했던 디박이 이번 세르비아의 요키치보다 훨씬 높은비중의 존재였죠..
시드니때는 리투한테 질 뻔까지 갔고..02년 선수권에는 일터졌고 아테네때 이미 망신 당했고요..미국 농구천하는 이미 그때 깨졌습니다.
이제 세계농구는 커버렸고 nba도 이에 맞춰 글로벌하게 크면서 덩치가 훨 커졌고..귀화열풍에 맞춰 아시아 농구까지 커가는 모양새라 보기좋습니다.
단 한번도 비미국에 그들과 맞먹는 혹은 이상 레벨 선수가 없었는데 이제 있죠 요키치 돈치치 웸비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올림픽은 장담 못하죠ㅎㅎ 그래서 잼있습니다 ㅎ
지금 대표팀에 안들어간 선수중에도 탑급 선수들 득실득실해요. 미국이 우승 못하기도 쉽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어린선수들은 또 성장도 하잖아요.
여전히 우승후보죠.
다만 단기전에서 압도적인 우세는 어렵죠.
비미국팀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도 전체적인 뎁스는 미국이 압도하다보니...
비미국팀도 넥스트 쿰보, 요키치, 돈치치 등 계속 나와야죠..
계속 이렇게 도전 받고 최정예 아니면 월드컵이나 올림픽 순위권 꿈도 못 꾸는 미국팀이 됐으면 좋겠어요
피바룰에서 리그가 아닌 국대 스타가 나오는 재미는 정말 보기 좋아요
단언할 수 있는데 nba는 절대 침체기에 안 빠질 거 같습니다. 미국농구도 역시 지금처럼 강할 거 같습니다.
다만 미국의 메이저 대회 우승확률은 점점 떨어질 겁니다.
미국이 우승 후보가 아닐 확률은 없죠.... 다만 무조건 전승이다 이런 개념은 없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