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 class="tx-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 style="clear: none; float: none;"></a></div><br><p><br></p></div><p>지난 4월 초, 세월호 3주기를 맞아, <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故 </span>문지성 양의 부모님들을 호주 시드니로 초청해 추모제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p><p><br></p><p>약 일주일 간에 걸쳐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맨리 비치의 한 성당에서 있었던 추모 미사 때 자유발언을 부탁받은 일일 것입니다.</p><p><br></p><p>처음으로 참석한 성당 미사에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70년 적폐청산을 위한 자유발언까지...</p><p><br></p><p>종교를 떠나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대규모 연합 미사였습니다.</p><p><br></p><p>저에겐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p><p><br></p><p><br></p><p><br></p><p><iframe id="vf251iwQFEil1IWltnnaE1n@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f251iwQFEil1IWltnnaE1n@my?service=daum_cafe&ptoken=v2_3fd09e8b5c809aa5270a10cdbf6500b752084ab28179cbe58f23199d8bf3224c3f1e2e3814ea9e90cd416cc977088e4361d4936326b86d7b42cf583c8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p><br></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F354A590702BA30" class="txc-image" actualwidth="7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1491375116919_fb.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71F354A590702BA308BF1"/></p><p>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FD74A59070DAB37"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70403_212734_fb.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1FD74A59070DAB37C128"/></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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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늘 멋지고 존경스러운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말씀도 어찌그리 조리있게 잘 하시는지...
정말 멋지십니다!!!!
헉. 마왕 삘이.....
멋지십니다!!!
와...
품격이 묻어나는
멋진 연설이십니다..
우와..멋있으십니다
멋있으십니다
시드니가 이번 재외동포 사전선거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박사님과 깨어있는 많은 우리 동포분들의 노력이 이런 휼륭한 결과를 가지고 온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분들이 함께 고생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