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나가기 전에 그녀도참님 논스톱 버젼과 함께 하고 나갔어요....ㅋㅋㅋ 그래도 두려워서 종로삼가에서 부터 광화문까지 걸어갔구요...밥 먹기전에 삼청동 20분정도 걸었구요...밥먹고 나서 삼청동에서 종각까지 걸어와서 홈메이드 스타벅스 커피 마시구 다시 종로삼가까지 걸어갔어요.... 먹는게 무서워서 이렇게 많이 걷기는 처음....ㅋㅋㅋㅋ
약속이있는 날이면 과식 할 것을 알기에 세끼를 따로 먹지 않습니다...
특히 어제 같이 레스토랑 가는 날에는 더더욱....ㅠㅠ
아침: 저지방우유 2모금 -_-;;;;
점심겸 저녁(PM4~PM7): 치아바타 빵 2조각과 발사믹식초를 곁들인 올리브오일->리코타치즈를 곁들인 토마토 샐러드 ->버섯치즈크림파스타(제가 먹은건 진짜 파마산 갈아서 넣은 파스타...맛이 대개 찐해요>_< 황홀) ->바질페스토와 가지를 이용하여 만든 피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중독성있는 피자...ㅎㅎ 치즈가 안들어가는 피자이기에 일반 마르게리따 피자보다 훨씬 칼로리가 낮을 것 같아요^^화덕에서 구워서 기름기가 하나도 없어요..ㅎㅎ)->상큼한 레몬소르베 (직접 홈메이드로 만든거기 때문에 이상한 유화제 같은거 전혀 넣지않은 자연주의 맛...대량 생산 불가능한게 안타까울뿐 ㅠ) -이상 제가 지불한 레스토랑에서 먹은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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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언니가 삼청동에서 유명한 빈스빈스 가자구 해서 갔어요...ㅠㅠ
전 개인적으로 빈스빈스 와플 안 좋아합니다... 제 취향이 특이한건지 ㅠ
빈스빈스 커피는 개인적으로 원츄 해요^^ 설탕이나 뭐 기타등등 하나도 넣지 않고 먹어야 맛있는 커피....ㅋㅋㅋㅋㅋ
빈스빈스에서는 콤비네이션와플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 곁들여서),카라멜아이스모카 시켜서 두명이서 먹었는데요^^ 음음....와플은 한 2조각 가까이 남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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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어찌어찌하다 먹게 된 스타벅스 홈메이드 커피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가 아니라 가정에서 스타벅스 원두사서 내려 먹더라구요...신기해서 마셔보아쏘요....종이컵에 2/3잔 정도....맛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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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과식일지 몰라도 최대한 자제 했구요...그냥 고기 구워먹구 패스트푸드 먹는것보다 훨씬 적당하게 먹은것 같아요...^^ 행복했으면 최고이죠...ㅋㅋㅋㅋ
나름 먹은 만큼 열심히 걸었던것 같아요....^^
다이어트하면서 자제라는거 좀 배웟어요..맛있는것 앞에서는 절대 못하지만...
그닥인 요리 앞에서는 자제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예전 같으면 돈 아까워서 빈스빈스 와플 같은거 절대 네버 남기지 않습니다...
꾸역꾸역 다 먹는...ㅎㅎ 어제는 그냥 포크 놓아 버려쏘요,.,,ㅋㅋㅋㅋ 첫번째 레스토랑에서는 정망 민망할정도 긁어 먹은....ㅋㅋㅋㅋ
최고몸무게:52kg
현재몸무게:49.5 kg
목표몸무게:45kg
어제 만난 언니가 살빠진것 같다고 해서 너무 좋았죠....ㅋㅋㅋㅋ 다이어트 하는 보람을 그런말 들을때마다 느낀다는...ㅋㅋㅋㅋ 몇 kg 빠져 보이느냐 했더니 한3~4kg 빠져 보인댔어요....ㅋㅋㅋㅋ 아아 너무 기분 좋아 >_<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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