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차에 맛는 전단지
내 친구는 출고된 지 20년이 넘은 차를 몰고 다닌다.
주차시켜 놓은 뒤 돌아와서 주위의 다른 차는 와이퍼에 전단지가 가득 꽂혀 있는데 유독 자기 차에는 전단지가 하나도 꽂혀 있지 않으면 이렇게 투덜거렸다.
차가 고물이라고 사람까지 무시하는거야, 뭐야?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른 차는 깨끗하고 자기 차에만 전단지가 꽂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크게 기뻐했다.
그러나 잔뜩 기대하고 펼쳐본 전단지에는 이런 글이 눈에 띄었다. 폐차, 말소, 견인 전문 ㅋ.ㅋ.ㅋ.ㅎ ㅎ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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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폐차 말소 견인전문 스티커가 내 차에만 붙어있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